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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2 11:13
차만 안막히면 에이가 나을 듯해요..
야근 많으면 회식도 덩달아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오락가락 해서 집에서 쿠사리 많이 드실 듯.. 에이는 시간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니간 에이 추천...
16/09/12 11:19
출퇴근시간은 패시브잖아요. 하루에 세시간씩 길에 버리는건데...주 5일 근무라해도 15시간...+유류대
야근이 12시까지 혹은 그 이상이 아니라 10시정도라면 일주일 2~3번이라도 B가 나은거 아닌가요? 출퇴근거리 먼거 안해보신 분들은 몰라요...ㅡㅡ A를 선택한다 해도 매일 오전 7시 출근해서 오후 9시 이전에는 못 온다는건 어차피 육아와는 동떨어진 삶인데....ㅠ.ㅜ 안타깝습니다.
16/09/12 11:33
B가 야근하고 몇시에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A는 그냥 매일 야근급이자나요;
똑같은 코스를 매일 몇시간씩 다니는거는 운전 좋아하는거랑은 상관이 없죠, 무조건 지겹고 시간아까워요.
16/09/12 11:33
집에서 10분거리라면 애한테 문제있을때 잠깐 회사에서 자리 비우고 애를 보러 가기도 수월하죠.
A는 처음에는 할만하지만 갈수록 힘겨워집니다. 괜히 이직때 회사위치를 고려하는게 아니죠.
16/09/12 11:36
그리고 야근없이 칼퇴 그거 장담할수 있는 부분입니까..입사하기전에는 진짜 복불복이던데.
같은 회사에 입사전에 탁 터놓고 말할수있는 지인이 있는거 아니면
16/09/12 12:07
A선택 후 운전하라고 하세요. 상황을 정확힌 모르지만 보니까 대중교통 환승이 없으면 통근 시간이 확실히 줄어드나보네요. 운전을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몇번만 다니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설령 길이 막히더라도 회사에서 퇴근을 못해서 늦는 것 보다는 가족들에게도 자신에게도 훨씬 낫습니다.
16/09/12 12:35
'육아관련'해서 늦게들어오는것때문에 와이프가 스트레스받는다면
A를 선택해도 집에 오는시각이 9시니까 B랑 비슷할 거 같은데요? 퇴근길이 한시간을 넘어서면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 2시간이 넘는 퇴근길+퇴근후 육아... A를 선택하면 남편분이 스트레스로 얼마 못버틸 것 같네요.
16/09/12 13:18
출퇴근으로 최소 3시간 무조건 잡아먹는 게 육아/가사에 더 방해될 것 같습니다. 본인 몸도 피곤하고요.
B회사에서 야근 안하는 날은 압도적으로 이쪽이 낫고, 그나마 야근을 한대도 11시 12시 이런 게 아니면 별 차이 없을 거 같네요
16/09/12 13:28
안 막히면 한시간, 막히면 한시간 반 되는 거리를 출퇴근 해봤는데 피로도가 장난 아닙니다.
집이 10분 거리이면 야근하더라도 집에 와서 밥먹고 갈 수 있으니 나름 장점도 되고요. 야근 많은 기간이면 아이와 멀어질 수 있으니 밥먹으러 집에 들러서 얼굴 도장 찍을 수도 있고...
16/09/12 14:05
A에서 정상시간에 퇴근하는 시간이나 B에서 야근하는 시간이나 비슷비슷한데요.
차라리 B에서 야근을 해야되는 상황이면 조금씩 야근 시간을 나누어서 A보다 30분씩은 일찍 퇴근할 수 있게 하면 되겠네요.
16/09/12 16:53
출퇴근이 2시간 거리면 칼퇴를 한들 그건 길에서 야근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차라리 10분거리인 B를 가는게 더 이득이 아닐런지..
16/09/13 08:53
먼데 안다녀본 사람들은 몰라요...
2시간거리 회사 다녀본적도 있고 5분거리에서 다녀본적도 있는데... 야근 조금 하는 수준으로는 비교가 안됩니다.. 삶의 질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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