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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12:52
아이폰4 2년 쓰다가 갤3으로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갤3 3주만에 팔고 아이폰 5로 넘어갔습니다. 그당시 갤럭시 정말 저에게는 최악이더군요.. 햇빛 내려쬐는 곳에서는 해상도를 최대 밝기로 해 놓아도 화면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에.. os 적응도 잘 안되고, 2년 쓴 아이폰4보다 빠르다는 느낌도 그닥 안들고 터치감도 맘에 안들었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이폰 5를 2년 다 채우고 고민하다가 갤6엣지를 질렀습니다. 아이폰 6 디자인이 취향이 아니어서 한참 고민했었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터치감도 좋고 os도 정말 안정적으로 느껴지고 삼성페이의 간편함이야 말할 수 없을정도에 디자인도 아이폰에 비해 떨어지는 바 없구요. 지금은 갤럭시 디자인이 아이폰에 못미칠 건 없는 것 같네요 IOS에서 사용 못하던 어둠의 어플들도 사용 가능하니 정말 좋더군요. 올더다운블랙라벨이나 포쉐어드 같은.. 토렌트도요..
16/08/23 18:18
두개다 같이 쭈욱 쓰고 있습니다. 그냥 '전화기'로의 기능이 s7e가 훨 낫습니다. (전화기로는 사실 꽤 전부터 나았지만.)
4s까진 카메라는 아이폰이었는데 사실 그것도 s6부턴 엎어졌구요. 기존 사진들, 음악만 아니면 아이폰을 굳이 안가지고 다녀도 될 것 같네요
16/08/23 18:33
지금 저만 보더라도 피지알에다가 안드로이드 몇번리나 질문하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6년 썼는데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이폰 생각도 안나요 진짜 아무 생각도 안나고요 더 말하자면 아이폰이 못생겨보일정도 입니다 제가 대체 왜 흥선대원군처럼 폐쇄적으로 살아왔는지 후회할정도 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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