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학기를 남겨놓고 맹렬히 인턴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대로 졸업하면 실업자가 될 것 같은 두려움에 인턴 경험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약 2주일 정도 학교 취업 지원처와 각종 구직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마케팅/재무/경영지원 관련 인턴들을 거의 모두 지원했는데, 서류 통과를 하는 것도 녹록지가 않네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뭐가 문제인지 혼자 생각해도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아서 여러분들에게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현재 중경외시 경영학과 재학중이고, 학점은 3.9/4.5, 어학성적은 토익 940/토익스피킹 7 그리고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및 동아리 활동 경험 등이 있습니다. 객관적인 스펙이 부족해서인 것인지, 아니면 자기소개서가 영 별로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기소개서가 문제라면, 제 경험은 한정적인데 전혀 없는 이야기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어떤 식으로 수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사실 좀 막막합니다.

경험 있는 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