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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5 16:37
음 어디까지 진행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 지겨우시다면 아마 끝까지 지겨우실 가능성이 높은데요.
정확히 어떤 것을 하고 계신건지... 13-1이 첫 시리즈인데 13보다 매력이 떨어진다는게 잘 이해 안 됩니다. 마을 주변에서 전멸할 일도 없는데... 한 가지 말씀드리면, 13-1이 지겨울 경우 13-2는 더 지겨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나마 라이트닝이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였거든요. 13-1은 적당히 할만합니다. 근데 13-2는 13-1의 그나마 매력적이던 캐릭들이 다수 빠지고, 주인공도 바뀌어서... 13-3은 다시 라이트닝이긴 한데...
16/07/05 17:30
아 13-2였군요... 13-2는 원래 그렇습니다. 그냥 세라&노엘에 싸우다 주운 몬스터 하나가 파티 전부에요. 세라와 노엘에 집중하시는 수 밖에는... 13-2는 그냥 계속 그렇게 둘이서 시간 여행 하면서 라이트닝의 발자취를 찾아 가는게 다입니다.
아마 재미를 찾기는 힘드실거고, 저는 그냥 13-3에서 라이트닝을 다시 봐야겠다는 일념(?)으로 진행했습니다... 13-3도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다른 게임 하고 싶은게 있으시면 13-1만 깨신채 추억으로 남겨두시고, 파판 시리즈 매니아다(!)라고 하시면 그래도 깨셔야겠죠.
16/07/05 16:41
플레이 10분정도 하고 처박아 놓고 안꺼냈는데 (솔직히 너무 재미 없어서)
나중에 관련 정보읽어봐도 김씨 이씨 박씨 복숭아씨인지 사과씨인지 때문에 짜증만 나더군요 아니면 나이먹어서 게임에 못따라가는건지, 집중을 못하는건지, 시간이 없는건 맞지만 3,4,5 할때 느낌은 절대 안나더군요 써놓고보니 13-2 이야기네요 저는 13-1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놓긴 다 사놨는데.. 라이트닝 리턴즈까지
16/07/05 17:00
네? 저땜에 짜증나신다구요? 뉴뉴..
크크.. 그 놈의 르씨 팔씨 코쿤 퍼지... 정말 제 인생 최악의 게임 시리즈였습니다. 멍청하게 13-1~2를 한꺼번에 구매해가지고... 아이고... 진짜... 차라리 iOS 버전 3~5를 다시 플레이하는게 백배는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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