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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5 15:27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종로쪽에 토익스피킹 학원 스터디를 다녔습니다.
목적은 어느정도 친목(60%)+공부 채찍질(40%) 정도였습니다만.. 다 같이 한마음 한마음으로 공부에 열중하자 아니면, 수다 떠는 분위기가 되더군요. 스터디 좋았던건 그래도 '조장' 이라고 이쁜 여자티쳐분이 조장들 모아서 같이 식사 한차례 한거랑 같은 대학교 다른과 여자애 알게되었다는 점이고 공부는 실질적으로 저 혼자 했던것 같네요 글쓴이분 묘사된것만봐도 저와 같이 친목 목적이 아니고 제대로 공부하실 의향이면 혼자 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16/07/05 15:35
강남 정규반입니다. 스터디라고 해서 특별한게 있을줄알았는데 특별히 얻을건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취약점이 lc와 파트7인데 이 둘은 스터디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구요.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또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16/07/05 15:46
저는 솔플을 추천하지만 꼭 스터디를 해야겠다 하는 분에게는
모여서 단어 테스트를 본다거나, 같이 모의고사 풀어보는 정도의 가벼운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강사나 조교가 케어하는 스터디가 아니고, 스터디 내에 실력자가 없는 경우에 스터디가 산으로 갈 가능성도 크고 친해지다 보면 밥 먹느라 1시간, 밥 먹고 커피 마시느라 1시간, 끝나고 맥주라도 한 잔 하면 시간 엄청 잡아먹구요.
16/07/05 20:01
종로에서 강사 조교 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질문 받아보면 조원들 잘 만나야 됩니다. 서로 단합 잘 되면 다들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해서 질문 받으러 가는게 무서울 때도 있었어요. 제 강사가 문법을 가르쳐서 정도 문법 질문만 받았는데 특히 p5,6가 제일 효과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5 정규반이 제일 열심히해요. 학원오는 날 적은 반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스터디 와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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