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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 16:55
해줄의무는 없는데. 해주시면 좋겠네요. 후임자를 위해서.. ㅠㅠ전임자가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떠났을때 넘나 고통스러웠어요 . 작성자분도 느끼셨겠지만.
16/06/20 16:57
하..저도 후임자가 괜찮은 사람이라서, 그걸 알려줘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긴 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걸 대뜸 자기가 알려주라고 지시를 하니..... 너무 화가 납니다. 의견 듣고 의무라면 알려주는게 맞겠지요??ㅠ
16/06/20 17:04
그렇겠죠?? 그 업무를 가르쳐주려고 해도 샘플링도 없는 상황에서의 교육은 힘들듯 합니다.
팀장이 그소리 할때.. 저도 모르게 그걸 지금 어떻게 알려주냐고 소리쳐버렸네요..ㅠ
16/06/20 16:56
케바케겠지만..
저라면 회사 및 회사에 남아있는 분들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1번+2번 연말업무까지 해줄 용의는 충분할거 같구요. 반대상황이라면 짤없이 1번이죠. 뭣하러 내가 터득한 요령까지 가르쳐주나요..
16/06/20 17:10
윤슬님이 나가시면 후임자가 또 이를 바득바득 갈며 고생고생해서 자신만의 요령을 만들고, 그 후임자는 또...이런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은데, 디테일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매뉴얼을 만들어주고 가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그 중간에서 고생해봤는데, 이게 군대 구타문화랑 비슷하게 어디에서 한 번 끊어주지 않으면 계속 이어지는게 아닐까요. 뭐 만들어준게 계속 유지되느냐는 다른 문제겠습니다만;;
16/06/20 17:26
인수인계 하실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겠지만(반복적으로 가르쳐 줄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하는 문제) 2번까지 알려주면서 신경써도 아마 큰 도움은 알될겁니다. 초기에 스스로 업무파악을 하셨으니 잘 아시겠지만 실제 업무라는 게 직접 고민해보지 않으면 이해나 응용의 범위가 무척이나 좁잖아요. 아마 지금 나름 요령이라고 가르쳐 줘도 후임자는 그냥 업무처리방법이 원래 그러하다라고 생각할 겁니다. 또한 많이 가르쳐줄수록 많이 잊어버리겠죠. 특히 몇개월 뒤에 할일을 그냥 말이나 글로만 가르쳐 봤자 거의 기억못할 겁니다.
도의상 해줄수 있는 만큼 해주는 것이 옳겠지만 애정이 남아있지 않은 회사라면 그냥 맘편하게 1번으로 하시길 권해요. 6개월, 7개월 뒤의 업무라도 그냥 말과 글로 설명하는 걸로 끝내시고요. 혹시나 그래도 시간 남으면 1번만 반복해 주시고요. 그럼 훌륭히 인수인계 한 거지요. 후임한테 애착가지고 열심히 2번으로 하셔도 분명히 퇴사후에 회사내부(윤슬님의 경험을 봤을때)에서 이런이야기 돌 겁니다. 1. 후임자가 인수인계는 받긴 했지만 실제로 하려니 업무 잘 모르겠다 혹은 기억이 잘 안난다-->팀장 왈 : 아니 윤슬씨 그 사람은 어떻게 인수인계를 하고 간거야! 2.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해지거나 몇 개월 지나서야 손대게 된 업무를 맡게 된 후임 왈 : 이 업무들은 인수인계 제대로 안받았는데요.. 전임자가 얘기해준거 없는데요..
16/06/20 17:38
원래 인수인계 확인서가 있습니다
확인서에는 인수인계 내용,인수자,인계자 싸인,날자 등등 그래야지만 향후 문제가 안생겨요 다만 작은 회사면 없을 수도 있는데 그땐 케바케입니다 인수인계 범위 모르시겠으면 본인이 하시는 일을 a4용지에 쭉 적어보세요 사소한것까지 하시면 몇장 나올겁니다 그거 보고 판단해보세요
16/06/20 17:46
해야하는 업무 범위, 하는 방법까지는 알려줘야지요
사실은 팀장이 윤슬님이 하셔야하는 업무범위까지도 알아야하는 거구요. 그래야 일을 분배를 하지요 하는 방식에 따른 요령은 개개인이 알아서 습득하는거구요. 어차피 알려줘도 못하더라구요. FM대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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