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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9 15:05
아무래도 팀워크가 기반이고 요즘은 개발 규모가 워낙 커져서 한두명이 부각되기는 힘들죠. 게임 타이틀에 이름 박는 것도 아니고..
16/06/19 15:07
웹툰은 보통 한명이 만들고 이 만화는 어떤 작가의 작품이다라고 하기 때문에 작가와 작품이 1:1 대응이 되지만 게임은 보통 수십, 수백명이 달라붙어야 완성되기 때문에 게임과 제작자가 1:1 매핑이 되는게 아니라 보통은 제작사와 매핑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제작하는 사람이 부각되는건 웹툰과 게임은 비교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거기에 컨텐츠 소비자수의 차이도 엄청 많이 차이가 날거고요
16/06/19 15:11
유명 게임개발자라면 워크래프트 시리즈 개발자 빌로퍼...라든가
포켓몬개발자 타지리 사토시, 마리오 젤다 제작자 미야모토 시게루 정도 생각나네요.
16/06/19 15:15
지금 떠올리는 유명 개발자들 역시 2000년대 초 이전 떠오른 사람들이고 8090년대가 거의 대부분이죠. 보통 업계나 장르의 선구자 포지션 쯤은 되야 이름을 올리니..
16/06/19 15:19
이름 있는 개발자라면 어디 기업 사장, 중요 임원 등 기업인인데, 왜 티비 나오는 인물이 없냐라고 하면 맞지 않은 듯 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개발자라면, 송재경을 뽑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를 만들며 MMORPG 분야를 개척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회사와 시장을 만든 인물이라고 볼 수 있죠.
16/06/19 15:28
1세대 개발자로...
창세기전 개발자의 최연규 소맥 이사, 손노리의 이원술 대표, 그래비티에서 악튜러스, 라그나로크를 개발한 김학규 대표, 신검의 전설 제작자 남인환씨, 미리내소프트의 정재성 씨 정도가 생각나네요.
16/06/19 16:18
테레비에 나와서 시연을 할만한 방법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요리나 그림 등은 "우와~"를 연발할 만한 "연출"이 가능한데... 코딩/기획으로 그런 연출을 한다는 건 어려울 것 같네요. 게다가 혼자서 뭘 할 수 있을만한게 없는 것도 큽니다. 개발자가 방송에 나와서 "오늘은 무슨 게임을 만들어볼까요?" 라고 한다고 상상해보시면 -_-... 억지로라도 상상해보면 "그림을 그립시다"의 밥 아저씨같은 분이 나와야 겨우 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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