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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6 08:31
스포성이 강하긴하지만 장현성씨는 악역이지만, 최후의 악역은 따로있습니다.
그 배후에 의해 조종당하는 것 일뿐입니다. 반전이 있다고 하기는 모호하지만 극이 흘러가면서 선/악은 뚜렷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에 얽힌 서로간의 오해를 바탕으로 최후의 배후에서 악역을 조종하는 바탕으로 극이 흘러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은희 작가 드라마들이 처음에는 불친절해보일 수 있으나 계속보다보면 왜 그런것인지는 명확히 드러나는편이라 정주행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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