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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3 21:28
콜린성두드러기 일꺼에요. 저는 약15년째 앓고있습니다.
완치되는 약은 없고 피부과 가시면 항히스타민제 주는데 사람에 따라 완화되는 효과는 제각각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별로 효과가 없네요. 운동을 지속적으로 오래해서 땀을 내면 좀 괜찮아 진다고 하는데, 전 효과가 없었구요. 사람마다 발진부위도 다 달라요. 전 목부터 시작해서 머리까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젠 포기하고 사는데 여전히 괴롭네요
16/05/23 21:39
일종의 병이었군요.. 저도 십여년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 찾아보니 심한 경우 눈물이 날 정도라는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더운 상황에서 몸통쪽이 가려워지는 정도에요. 더운 상황을 벗어나면 가라앉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더운 곳 피하면서 살고있습니다.
16/05/23 21:59
저같은 경우는 체중이 17킬로 이상 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 생겼는데요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두드러기 난 후 30~40 분 정도 가만히 있어야 없어지더라구요~ 가려움과 통증도 참기 힘들었구요 ㅠ ㅠ 병원에서는 두드러기는 한번 발생하면 평생 간다고 하시고 두드러기 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라고 해서 미지근한 물로 타올 없이 손에 비누 묻혀서 살살 1년 가까이 샤워했어요 그러다가 혼자서 체질개선 하자 결심하고 인스턴트 음식 사 먹는 음식 최대한 줄이고 웬만하면 만들어 먹고 직장에도 도시락 싸 가고 신선한 과일 야채 먹으려 노력하고 체중 줄이면서 거의 두드러기 사라졌어요 ~~ 한 1년 ~1년 반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지금은 뜨거운 물로 때 밀어도 두드러기가 날까 말까 할 정도로 많이 호전됐두요~~
16/05/23 22:25
아항....콜린성 두드러기라는 증상이 있군요...
안그래도 몇개월사이 몸무게도 급격하게 늘었고, 인스턴트, 정크푸드로 인해서 몸도 약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단 피부과도 가보고 관리도 열심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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