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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3 19:22
의사말이 결국 습관성 탈구란 얘기죠? 의사말대로 수술말고는 해결책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장 형편이 안되시면 의사한테 말씀하시고 수술 시기를 좀 늦추시는게 어떨까요?
16/05/23 19:25
아...그리고 습관성 탈구가 그렇게 쉽게 진단이 되든가요? 다른 병원에 가셔서 다른 의사 소견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6/05/23 19:37
X레이만으로 진단된 건가요? 힐삭스 병변이 어느정도 깊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탈구가 자주 일어나신 것이 아니라 이번이 처음이시라면 일단 수술은 안 하셔도 되는 게 맞습니다만, 그 후로 습관성으로 어깨가 탈구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거에요. 습관성 탈구인데 놔두면 큰 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옵니다.
16/05/23 20:49
결론만 얘기하면 방카트 병변이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론 치료 안될겁니다.
그리고 엑스레이만으로는 진단 안될거구 mri까지 찍어봐야 자세하게 나올겁니다. 아마 어깨 돌리는 각도 같은걸로 의사분이 유추해본게 아닐까 싶은데 제가 의학적 지식이 있는게 아니라 그 부분은 제가 판단할 부분이 아닌거 같네요. 제가 원래 습관성 탈골이 있었는데 처음 다친게 17년 가량 전이었고 그걸 계속 방치하면서 탈골이 자주 일어나면서 전방와순이 점차 파열되어 상태가 안 좋아져서 이번에 수술하게 됐습니다. 저는 방카트 병변에 전방관절 와순 파열된 상황이었습니다. 계속 놔둬봐야 언젠가는 수술해야 됩니다만, 당장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일단은 최대한 조심하면서 버티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타이밍 좋게(?) 직장을 그만둔 상태에서 또 다시 탈골 되면서 수술하게 된 경우라 바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저라도 글쓴분과 같은 상황이면 심각하게 고민해볼거 같네요.. 현재 수술 후 보조기 차고 있는 상황이며, 보조기 약 6주 착용하면서 지낸 후 8~10개월 정도 재활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안 좋으신건진 모르겠지만 mri 한번 찍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야 자세한 병명이 나올테니까요.
16/05/23 21:08
탈골 되셨나요?
mri 촬영을 이미 하신거면.. 의사말은 맞을텐데 일상생활에 무리 없으시면 당장은 버티실 수 있을겁니다. (직장 생활 상황도 있으시고) 저도 예전에 평상시 탈골될 땐 2~3일이면 괜찮아졌고 괜찮아진 후엔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아무 지장이 없었거든요. 이건 개인적 경험에 의한 의견일 뿐이고 다른 병원도 한번 다녀보세요~ 저는 수술하게 된 계기가 탈골 후 2주가 지나도록 통증이 지속 되었고 옷을 입는 등 어깨가 돌아가는 자세가 되면 크게 불편함이 느껴져서 이대로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수술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16/05/23 22:56
궁금한 게 탈골되었을 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다시 붙는 경우가 있나요? 어깨 어느정도 나은 줄 알고 푸시업하다가 팔을 못 움직이고 밤에도 아파도 못잤었는데 시나브로 나아져서 다시 원래 팔 상태에 80퍼센트 정도로 돌아왔습니다..
16/05/23 23:08
저같은 경우는 제가 넣었는데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들어간적은 없네요..
하도 안 들어가서 팔 쭉 늘어뜨려서 이완시킨 후에 살짝만 밀어서 넣은적은 있구요. 탈골 된 후에는 꽤 오래도록 안 쓰는게 좋습니다.(운동같은 행위) 상합니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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