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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3 19:12
소재에 비해서는 뭔가 갑툭튀로 사람 놀래키거나 이런건 그닥 없고.. 작품 내내 분위기 자체가 영화 끝까지 계속 관객으로 하여금 염통을 쫄깃하게 만듭니다. 제가 추격자를 영화관에서 못보고 dvd로 봐서 그런진 몰라도 추격자보다 그 쫄깃한 긴장감이 훨씬 더했습니다. 영화의 몰입감으로는 세븐데이즈를 연상케 했고 긴장감으로는 비교할 한국 영화를 찾기가 힘드네요.
16/05/23 19:17
저도 무서운 영화는 일절 보지 않는데, 곡성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심야영화로 보러가서 같이 보는 인원수가 10명 내외 정도가 아닌 드문 드문 사람들이 있고 자리가 넉넉한 정도면 혼자 보셔도 될 것 같아요.
16/05/23 20:21
옛날 공포영화 '여곡성' 이후로 영화보고 밤에 잠 못들기는 그냥 '곡성'이 처음이었다는 사람 1명 봤습니다 크크
그런데 대부분은 안 무서워합니다. 긴장감은 잔뜩입니다.
16/05/24 06:43
누가 처음에 엄청 무섭다고 선동한진 몰라도 제 주위에도 대다수가 엄청 무서운 영화 아니냐고 하는데
전혀 안무섭습니다 추적자보다 안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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