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5/22 23:40:04
Name 고스트
Subject [질문] [연애] 실패한 것 같긴한데 어떻게 할까요?
0. 딱히 면식이 있는건 아닌데 제가 프로젝트하는 것을 도와준 사람이 있습니다. 도와줄때 딱히 거기서 제가 민망한 역할을 맡았고요. 딱히 제 학점과는 큰 연관은 없고 수업자체가 서로서로 도와주는게 많은 수업입니다.
1. 그 분이 마음에 들어서 3일정도뒤에 내가 도와줬으니 밥이나 사달라고 했습니다.(그 분이 끝나고  보답으로 밥이나 사드려야하는데... 했거든요)
2. 그래서 서로 시간을 잡아야하는데. 선으로 먼저 보내고 시간 언제잡을까요? 해서 그냥 편하신 시간에 연락달라고 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네요.

그래서 결론은 어떻게할까요? 가 질문이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22 23:40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인데 그쪽에 선택권을 줘봤자 죽도 밥도 안 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직접 약속 시간을 정해서 만나시고.. 이후는 또 다시 생각해보셔야.
고스트
16/05/22 23: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게 참 애매해서 더 들어가기가 뭐하네요. 시간이 안 되서 그런 건 아닐거라고는 생각되는데 말이죠.
유스티스
16/05/22 23:46
수정 아이콘
시간을 낼 마음이 없는 상태이고,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약속을 잡으시는것 말고는 변화가 없을겁니다.
고스트
16/05/22 23:59
수정 아이콘
학기 끝나고나서 다시 한번 들어갈지 말지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밤이저물기전에
16/05/22 23:46
수정 아이콘
1. 밥사달라고 요구 하신건 그렇게 친한 관계가 아니면 마이너스라고 보여지네요. 워딩의 문제이긴 한데 상대방은 "뭐지 이놈은? 내가 왜?" 할 수 있거든요. 차라리 프로젝트 끝났으니 축하겸 해서 만나자라고 하거나 내가 밥을 산다라고 하는게 훨씬 낫죠.

2. 밥사달라고 가정을 했을 시 상대방이 별 말이 없으면 밥 살 의향이 없다는 얘기겠죠. 그런데 거기다 대놓고 재촉하듯이 언제 시간잡을래요? 하면 부담백배죠. 밥 사달라고 땡깡 부리는 상황이잖아요. 연락이 없는건 그런 이유에서구요.
고스트
16/05/22 23:56
수정 아이콘
1.사달라고 했던건 제가 도와줬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또 제가 산다고하면 구실도 없고 생판 남이라서 이상한 느낌이라서 그랬는데... 아쉽네요.
2.의 경우는 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질문올린거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롤링스타
16/05/22 23: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매우) 잘생긴게 아니면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은 스스로 만드셔야죠.
고스트
16/05/22 23:53
수정 아이콘
그렇게도 볼 수 있네요. 시간을 잡으면 바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좀 더 적극적일걸 그랬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05/22 23:49
수정 아이콘
몇몇 날짜를 정확히 찝어주셨으면 될지 안될지에 대한 피드백이 왔을텐데... 뭔가 애매하네요.
고스트
16/05/22 23:58
수정 아이콘
마냥 배려한다고 그랬는데 역시 옵션을 주는 쪽이 좋았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오유키
16/05/23 00:58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님에게 마음이 없는 상태였다면 "내가 왜?" 상황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연락이 오면 정말 싫겠죠.
고스트
16/05/23 01:21
수정 아이콘
역시 한국인의 밥산다는.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5/23 05:15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도 아니고..
보통 저런 상황에선 주도적으로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보통 아쉬운 사람이 기게 되니까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3464 [질문] 26만원으로 중고제품 사서 컴퓨터 조립하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1] lenakim2328 16/05/23 2328
83463 [질문] [스마트폰] 구매하려고 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7] 불통왕1290 16/05/23 1290
83462 [질문] [오버워치] 지금 사양으로 풀옵 가능할까요? [2] 마롱1877 16/05/23 1877
83461 [질문] [오버워치] 할때 어떤 그래픽 카드가 좋을까요? [4] RaysBlue2085 16/05/23 2085
83460 [질문] 아프리카tv 다시보기 녹화하는 방법 있을까요? [6] 9072 16/05/23 9072
83459 [질문] 컴활 2급 어떻게 따나요? [5] 송주희2198 16/05/23 2198
83458 [질문] 동원 예비군 관련 질문입니다(신형전투복 모자 착용 등) [5] 223555 16/05/23 3555
83456 [질문] 논문많이 써보신 고수 계신가요? [9] 탑돌이녀2973 16/05/23 2973
83455 [질문] 접이식 막대기 [3] 춘춘1845 16/05/23 1845
83454 [질문] [오버워치] pgr 이름으로 클랜 만들어진게 있나요? [1] chamchI2017 16/05/23 2017
83453 [질문] 호신용품 추천부탁드립니다. [5] 삭제됨1840 16/05/22 1840
83452 [질문] 상암 경기장 직관 질문입니다. [2] 삭제됨1290 16/05/22 1290
83451 [질문] [연애] 실패한 것 같긴한데 어떻게 할까요? [13] 고스트3014 16/05/22 3014
83450 [질문] RIP의 어원이 궁금합니다 [12] Anthony Martial3343 16/05/22 3343
83449 [질문] 대학원을 계속다녀야하나 자퇴해야하나 고민입니다. [8] 삭제됨5851 16/05/22 5851
83448 [질문] 컴퓨터에 ssd/하드/램 꼽을 공간있나요? [5] 신입사원2081 16/05/22 2081
83446 [질문] 청자켓 세탁 [2] 임시야간숙소2464 16/05/22 2464
83445 [질문] 팝송 가사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4] 이직신1789 16/05/22 1789
83444 [질문] 연말정산? 의료비 관련한 질문입니다. [6] 챔쁜이1950 16/05/22 1950
83443 [질문] 영화에서 감독=연출 인가요? [1] 새로미2098 16/05/22 2098
83442 [질문]  서예종 무용학과는 어느정도 레벨인가요? [3] 삭제됨2833 16/05/22 2833
83441 [질문] 요즘 네이버쪽 동영상이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죠? [13] 딱좋은나인데2840 16/05/22 2840
83440 [질문] [LOL] 스웨인 특성 뭐가 가장 효율적인가요? [5] Aristo2826 16/05/22 28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