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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5:30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한창 미드 수입이 유행할 당시 '멋있는 목소리'의 대표가 그런 목소리다 보니, 관념처럼 굳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05/20 16:26
외화 더빙일 때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더빙 연기의 트렌드 자체가 나라별 시대별로 각각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 트렌드가 생겼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chamchl님 말씀처럼 멋있게 들려서 그랬는지...
70년대까지만 해도 외화가 아닌 일반 국산 영화나 드라마 더빙(대부분 후시더빙이었죠)도 일상 대화톤과는 엄청 거리가 멀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훨씬 자연스러운 톤의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고 있죠. 90년대 애니 더빙과 지금의 애니 더빙을 비교해봐도 지금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다른 서구권은 모르겠지만 미국은 일반 배우의 연기나 성우의 연기가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반 배우도 애니메이션 더빙을 자주 하고 있죠. 애니메이션 외에 실사 영화는 더빙보다는 자막을 주로 사용해서 잘모르겠지만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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