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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9 22:58
까쇼는 까르베네 쇼비뇽이구요.
바디감이 좋은건 무게감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두유를 마실때와 생수를 마실때의 차이? 드라이한건 달지 않음 / 과일맛이 덜 남 을 뜻하구요.
16/05/09 23:01
잘아시는분이 조언해드겠지만 저는 몬테스 알파 까쇼가 떠오르긴한데 이야기하는것봐서는 5만원이내 와인으로 만족할지가 모르겠네요. 저같은경우 와인선물할때는 좋아하는 제품명을 알려달라고하고 사서 보내거든요.
매장가서 물어보는것도 한방법일거고요. 어떤스타일 원하지는 말해주면 여러제품들 추천해주거든요.
16/05/09 23:22
5만원 이내면 샤또 딸보 가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마셔봤는데 굉장히 괜찮더라구요, 기억이 화실하지 않지만 히딩크도 이 와인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와인의 바디가 좋다는 말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밀도나 무게감이 무겁단 말입니다. 마실걸로 따지면 "두유" 정도에 해당 하겠네요 주로 풀바디에 해당하는 제품인데 사실 저는 미디움 바디와 풀바디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드라이 하다는건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겁니다.
16/05/10 16:10
제가 예전에 4만원대에 샀었는데 그게 아마 행상 제품이였던 모양이군요?
샤또 딸보 코스트코에서 본것 같기도 한데. 10만원까진 아니였어요..6만원대?
16/05/09 23:49
윗 분 아마 다른 거랑 가격을 착각하신 거 같은데 샤또 딸보를 5만원으로 구입하기는 힘드실겁니다.
예전에 신세계 강남점에서 샤또 딸보를 4만원이었나? 에 세일 한적이 있었는데 세일하는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갔는데도 이미 매진이더군요. 물어보니 10시 30분에 문 열자마자 사람들이 와서 사갔데요(부럽..);;;; 저는 해당 포도 품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는데요. 해당 가격대면 산타헬레나 100+ 는 어떨가 합니다. 까쇼 100퍼센트라 묵직하거든요. 아니면 대중적이고 구하기 쉬운 1865까쇼 도 괜찮아요. 무난해요. 근데 취향이 확실하신 분이라면 차라리 물어보고 사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16/05/10 00:17
주류백화점에 가셔서 그 멘트 그대로 말씀하시면 잘 골라주실겁니다.
와인은 워낙 종류도 많고, 가격차이도 커서, 딱 고르기가 참 힘들어요...
16/05/10 09:51
요즘 마트에서 베린저 나이츠밸리 카베르네 소비뇽(Beringer, Knights Valley Cabernet Sauvignon)이 4만원대 후반에 할인판매되고 있습니다.
(정가 빈티지에 따라 10만원 내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 https://www.wine21.com/13_WineSearch/winesearch01_view.php?SelUno=38496 앞서 언급된 칠레 와인들보다는 품질에서 최소 한급 이상 윗길이고 맛 자체도 무난하게 대중적인 고급 와인이라 말씀하신 가격선과 조건에서는 유니버설하게 가장 추천할만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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