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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09 10:59:5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대기업도 악질꼰대 많나요? (푸념주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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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너겟은사랑
16/05/09 11:01
수정 아이콘
어디든 많습니다
물키벨
16/05/09 11:03
수정 아이콘
역시나군요. 그래서 요즘 진로 고민중입니다..
음란파괴왕
16/05/09 11:02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인성쓰레기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미터기
16/05/09 11:03
수정 아이콘
없을순없죠 어딜가나 ..
정유미
16/05/09 11:04
수정 아이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니에요.
16/05/09 11:05
수정 아이콘
1. 대부분의 경우 이런 건 사람의 문제지, 회사의 문제가 아닙니다.
2. 군대 문제라고 하신 걸로 미루어 짐작컨대 병특 관련인 것 같은데, 병특 잘 대우해주는 곳이 정말 드뭅니다. 어지간해선 못 그만둔다는 걸 甲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좀 막(?) 대하는 게 보통이며 정말 심한 곳은 맨날 차라리 그만두고 입대하겠다는 후배들도 몇 봤네요. (물론 다 달래서 결국 끝마치게했었습니다만) - 노파심에 적자면, 물론 그게 정상이란 이야긴 아닙니다만 경향이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16/05/09 11:12
수정 아이콘
제인생이걸린직장아니고 짤려도인생에문제없는부분이면 꼬우면 짜르든가...생각하면서 개무시하고 말 안거르고합니드
위시티블루밍
16/05/09 11:12
수정 아이콘
또라이들이 어딜 가나 있기도 하지만,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비율은 달라지는것 같아요.
회사내 분위기나 업무 환경, 사람과의 관계 등도 이상한 사람의 비율을 다르게 해주는 듯 합니다.
16/05/09 11:24
수정 아이콘
오너나 최고경영자의 성향에 따라 형성된 회사 전반의 분위기 + 맨파워 수준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관리자급까지 맨파워가 좋은 회사는 비교적 열등감에 허덕이는 이상한 사람은 좀 덜한것 같아요.
16/05/09 11:39
수정 아이콘
병특인거 알고 일부러 더 괴롭히는거 같은데요...

일반 직원은 돌아이기가 있어도 저렇게 못건드립니다. 진짜 더럽고 꼬우면 그만두고 나가면 그만인데 병특은 그게 안된다는 이유로 그냥 자기 스트레스 풀기 위한 만만한 뭐로 보는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 참고 견디시면 어느기업을 가도 버텨내실 수 있을겁니다. 혹시 확인 가능하시면 병역특례시 업체 변경이 가능한지와 그 사유 확인해보시고 민원상담 받아보시는 방법정도가 최선일것 같습니다.
16/05/09 11:47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아니라 어딜 가도 저런 사람은 있을 확률이 있고, 그 사람들은 환경을 안가리죠. (특화된 꼰대짓을 하죠...)
1. 참거나 / 2. 실력으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거나 (그래도 말은 텁니다..) / 3. 지르고 박아버리던가 / 3을 하고 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이죠 뭐....
싸구려신사
16/05/09 11:50
수정 아이콘
저희는 저런사람없어요. 아무래도 감시도 심하고 분위기가 험악하지않으니 부장이래도 막말할수는없지요
어둠의노사모
16/05/09 11:53
수정 아이콘
병특이라 그렇습니다... 더럽죠 진짜. 못나가고 반항 못할 거 아니까 그러는거죠. 군대도 마찬가지고.
어떤날
16/05/09 12:03
수정 아이콘
어디나 있긴 합니다만... 정도의 차이가 다를 것 같긴 합니다. 본문 정도의 x라이는 거의 못 본 거 같은데...
그리고 대기업은 아무래도 단체 크기가 크다 보니 정말 안 맞으면 부서를 옮기는 방법도 있긴 하죠. 피하는 것에 있어서 이직보다는 좀 수월한 해결책이랄까요.
16/05/09 12:12
수정 아이콘
보통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열폭이죠
이유야 워낙 다양해서...
자기보다 어리다고 열폭하는 인간들도 있는지라...
나이스후니
16/05/09 12:21
수정 아이콘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지만 대기업이 조금 덜한경향이 있습니다. 규모가 클수록 인사와 내가 일하는 부서간의 유착관계가 쉽지 않고 인사에서는 성과를 내고 사고를 방지해야하다보니, 욕설/괴롭힘등을 고발징계등으로 관리합니다. 즉 법으로 관리하니 윗분들도 몸을 사리게되는거죠. 작은규모로 가게되면 인사라는것 자체가 있기어렵다보니 이런부분에서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것같습니다
하루사리
16/05/09 12:22
수정 아이콘
기업 성향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건설 / 화학 / 금융 / IT 별로 꼰대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한거 같습니다. 크크.
알카드
16/05/09 12:52
수정 아이콘
병특이 전반적으로 대우가 안 좋긴 합니다만, 일정기간 지나면 이직이 가능하고 찾아보면 굉장히 좋은(복지, 급여 등등 모두 포함) 곳도 많습니다. 연줄이 있다면 최대한 수소문 해보시고 아니라면 그쪽 업계 병특에서 잘 팔리는 기술을 연마하셔서 이직하시면 됩니다.
16/05/09 13:34
수정 아이콘
질문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런거 그냥 싸우면 안되나요? 병가 서류로 제출하고 반려하면 그런거 모아서 인권위 제소하고. 출퇴근이나 일시키는거 다 서류상으로 제대로 해놓는다는 전제 하에, 병특에서 그 직장내 평가가 좀 안좋다고 손해볼게 안 많다고 알고 있어서요. 어차피 병특 끝나면 다신 볼 일 없는 사람이며 회사인데, 그냥 싸우면 손해가 큰가요?
알카드
16/05/09 13:5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눈치주고, 무시하거나 없는 사람 취급할텐데 그런거 견딜 멘탈의 사람은 정말 거의 없죠.
16/05/09 14:08
수정 아이콘
평생 다닐 회사야 일 크게벌리면 결국 손해라서 못하는건데, 그런거 다 녹취하고 민원넣고 인권위 찌르고 언론사 제보한다고 하는등 난리 자꾸 피우면 회사만 손해 아닌가요? 군대에서도 대놓고 미친짓 하면 어떻게 못하는거랑 비슷하게...
물키벨
16/05/09 14:35
수정 아이콘
작성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박사전문연구원 과정에 있고, 이 회사에 장기 파견,출장을 낸 상황입니다(여러 실험적 여건,비용적 여건때문에)

교수님과 이 회사 사장님이 꽤 안면이 있으신 사이라, 상부상조의 느낌으로 제가 이곳에 장기파견으로 온건데 회사내 부장이 꼬장질을 하는상황이고 부장이 사장에게 저에대한 험담 및 깎아내기를 시전하면 그게 또 교수님에게 전해지고 .. 교수님에게 미운털 박히면 그 이후는...
알카드
16/05/09 14:53
수정 아이콘
박사전문연인 상태에서 파견이라니.. 환경을 바꾸는건 불가능하군요... 저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잘 해결되기만을 바랍니다.
16/05/09 14:57
수정 아이콘
아.... 답이 없네요 그럼. 힘내세요 ㅜㅜ
푸르미르
16/05/09 14:46
수정 아이콘
본문 정도의 악질은 잘 없습니다.
병특으로 계신건가요?
제 친구 형이 병특으로 있다가 회사 사람들 때문에 딥빡쳐서 그만두고 하사로 군대 갔었어요.
그 정도로 병특 괴롭히는 회사가 많다고 하네요.
16/05/09 15:37
수정 아이콘
대기업 다니면서 그러한 사람은 못만났습니다.
16/05/09 22:22
수정 아이콘
제가 경험한바로는 까기 시작했을때 선물이라도 갖다바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보단 돈나가는게 나아서
확실히 병특이 단점도 많네요
군대에서 힘들었던걸 보상받고싶어하는건데 갑인이상 보상해줄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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