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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9 19:20
적당히 구글 번역기 돌려보시면 내용은 나올 것 같기는 해요.
비엔나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 도나우강 한 가운데 길쭉한 모양의 섬이 있고, 거기서 하는 축제입니다.음악만 있는 축제가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있는데 - 이름도 그냥 '도나우인셀페스트'죠. 뮤직이란 말은 없고. - 그 중에서 오후-저녁 시간대 위주로 콘서트가 여기저기 많이 열립니다. 여기 거주 중이라서 작년에 아내랑, 딸이랑 가서 오후 시간 보내다가 왔는데, 같이 놀러갈 사람만 있으면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맥주 및 간단한 식사 부스가 여기저기 있어서, 맥주 마시면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어요. 야외 공연이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콘서트장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국내 여기저기서 하는 락 페스티벌 분위기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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