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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01:08
굳이 저런애를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거가지고 지적하면 고작 그거가지고 난리라는 어이없는 소리 들을지도 모르니까 그냥 슬금슬금 만남을 줄이세요
16/04/26 01:31
1번. 누구 어머니께 말씀 드리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당시 늬앙스에 따라 별일 아닐수도 있다.
2번. 노답. 가는말이 곱지 않은 수준이였다면, 돌아오는 말은 나쁜말이네요. 저라면 저런 친구 절대 안봅니다.
16/04/26 01:31
1도 굉장히 무례하다 생각했는데 2는 진짜....
아무리 어머니 말이 별로였다고는하나(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부모님뻘 어른이고 불알친구 부모님이며 신세진거도 있는데 저렇게 싸가지 없이 말한다는건 어처구니가 없네요. 친하다 편하다 하다가 도를 넘는경우 많이 봐왔는데 저건 그냥 실수도 아니고 그냥 싸가지 자체가 없네요.
16/04/26 01:45
1번도 노답각. 2번은 핵노답이네요.
1번 멘트도 친구끼리나 할말이지 어른에게 그것고 부모님한테 할말은 아니라고봐요. 2번은 말할 것도 없구요. 싸우자는 건가요.
16/04/26 12:22
답변 감사합니다.
1번도 저한테 차라리 "넌 술 마실 사람 나밖에 없냐? 크크크크" 이랬으면 괜찮은데, 왜 애꿎은 어머니한테.....
16/04/26 02:37
A군이 얹혀 살았던 건가요?
그럼 2번 대답은 천하의 xxx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반응이군요. 1번은 늬앙스에 따라 다를것 같고요.
16/04/26 12:23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기분 나쁘다고, 얘랑 놀지 말래요. 마마보이는 아니지만, 음 저도 어머니가 모욕 당한거 기분 나쁘더라구요.
16/04/26 03:47
여기서 댓글들 더 달려봤자
단면적인 면만보이는 b군욕만달릴거 같은데 그래도 글쓴이만 알수있는 좋은 부분이 있는친구면 부모님과의 관계는 아예 끊어버리시고 친구로만 지내시는게..
16/04/26 09:14
흠... 혹시 같이 살면서 A군이 어머님께 서운한 게 있었건 건 아닐까요?
저도 학생 때 친구네와 한 집에 산 적이 있었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감사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아무래도 친구 위주로 챙기고 은근히 절 깍아 내릴 때가 많아 친구 어머님께 좋은 감정이 안 생기더라구요. 뭐... 그렇다해도 예의 없는 건 맞지만 혹시 감정적인 이유가 있을런지도 모르겠네요.
16/04/26 12:24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당사자만이 알겠죠? 반면에 옆에서 듣던 A군 동생은 제가 사드릴게요. 하고 실제로 사드렸는데, 동생이랑 이 아이랑 차별했나 생각도 드네요. 뭐 꼭 사달라는게 아니라 말을 너무 쎄게 해서...
16/04/26 10:41
1번: 노답이긴 하지만 그냥 눈치가 없는걸로 어찌 넘어갈수도 있음.
2번: 10년 같이 산게 얹혀 산거라는 전제라면 좀 많이 노답인 상황. 안사줄수도 있지만 저 대답은 그냥 할말이 없음. 다만, 이야기는 늘 양쪽을 듣는게 중요하니, 친구분에게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는게 어떤지요. 깨닫는게 없고 자신이 뭘 잘못했냐는 투로 나온다면 그건 진짜 진지하게 연을 끊어볼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인성 나쁜 사람들도 당연히 노답이지만, 반성 안하는 사람은 더더욱 노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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