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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5 21:19:13
Name 왜?
Subject [질문] 식당에서 다치면 보험처리가 어떻게되나요??
저희 어머니께서 저번 주말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에

취객이 자리구분을 위해 만들어둔 칸막이(가벽)을 밀어서 그거때문에 손, 코와 등 쪽에 부러지진 않았고 타박상을 입었는데

식사 중에 갑자기 당하신 일이라 충격을 받고 잠시 추스리던 중에 취객은 아무 말 없이 바로 자리를 떠났고 식당 측에서는 보험 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꽃가게를 하시는데 손을 쓰는 일이라 일하는데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

보험 회사에서는 치료비 이외의 영업 손실에서는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전화로 통화했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치료비에다가 진단서 끊고 병원다니느라 가게 운영에 차질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도 보상받고 싶어하는데

이 사례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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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5 21:33
수정 아이콘
우선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일단 식당이 가입한 배상보험 약관부터 달라고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배상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아셔야 그 다음 얘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높은 확률로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보험회사의 배상책임이 없을거 같긴 하고, 어머님의 상해에 대해서 식당에 책임이 100% 귀속되는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보여서 영업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약관 먼저 받으셔서 체크하세요.
16/04/25 21:4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배상보험 약관 확인 후에 영업 손실에 관한 보험회사의 배상책임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가게 주인과 취객한테 그 부분에서는 받아야하는건가요??
16/04/25 22:01
수정 아이콘
제가 변호사는 아니라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려운데, 감히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취객에게 영업방해 및 손실에 대한 배상책임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되기는 합니다. 여튼 가장 중요한건 약관 확인같습니다. 보험회사 말만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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