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약 알못이라서 질문좀 드립니다. ㅠ

주택청약 가입은 재작년쯤 해놓고 거의 잊고 살다가
작년에 2백얼마 하루만에 넣어서 305만원 만들어놨는데요.
당연히 꾸준히 넣은것도 아니고, 그냥 통장에 300만원 넘게 채워 놓는데만 의의를 뒀습니다.
물론 그래서 점수자체는 매우 안좋을걸 알고있구요 ㅠ
이번달부터는 조금씩이라도 좀 넣어서 차수를 채워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파트투유들어가보면 민영주택(자X, 레X안, 더X, X편한세상 같은 아파트)은 1순위에 해당은 하더라구요.
물론 점수는 개판이고 어머님이 세대주고 나도 세대원이고, 결혼도 아직이고...
점수 그런거는 욕심이 없구요.

그런데 아파트를 분양할때 몇퍼센트는 점수 순위대로 배치를 하고, 몇퍼센트는 뺑뺑이(걍 추첨)라던데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건가요?
저의 경우는 가능성 별로 없지만 그냥 그 뺑뺑이를 노리고 마냥 아파트 청약이 뜰때마다 열심히 넣고는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그 '뺑뺑이'인데요.

점수순위대로 배치를 하고나서 나머지 세대를 돌린다는 그 '뺑뱅이'는
정말 점수랑은 아무 상관없이 레알 복불복인건가요?
아니면 그 뺑뺑이 중에서도 점수의 고저차가 확률에 관여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제상태에서는 그냥 지금처럼 청약때마다 넣다가 운이 좋으면 당첨될 가능성도 있긴한건가요?

속시원하게 물어볼곳이 없네요.
제 주위사람들이 다 잘 모르겠다 그래서;;;

답변주실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