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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23:51
우선 원래 국가직은 한줌 굇수들 빼면 그냥 실력체크&요행 기대하면서 보는거니까 별 신경쓰지마시고요.
9급 시험은 지방직이 본게임인겁니다. 원서 잘 쓰면 지방직도 가능할 점수대긴 한데 좀 간당간당하네요. 국어는 개정사항 꾸준히 돌리면서 동강으로 나오는 문학특강 비문학특강 챙겨들으시고요. 영어는 꼬박꼬박 90 넘길 정도 아니면 20분에 푸는 거 오버에요. 30분만 넘기지 않으면 충분히 다른 과목 다 풀고 마킹할 시간 됩니다. 지금 레벨부턴 한문제에 몇십명씩 붙는 싸움입니다. 시간 조절도 중요하지만 맞출 수 있었는데도 틀리는 문제를 무조건 줄여야 됩니다. 그리고 변환 338이면 선택과목도 신경쓰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공통 240 잡아도 선택이 너무 안나오는 거 같은데요.
16/04/10 00:56
넵 제가 이번에 사실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
선택과목 한 쪽을 통으로 못풀었어요 ㅠ 선택과목이 사회 수학이라서 사회 80에 수학70나왔거든요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지방직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16/04/10 08:47
아 수학이요.... 그럼 영어 시간 조절을 좀 하긴 해야겠네요. 수학이 표준에서 이득은 봐도 시간에서 손해를 보는 과목이라 좀 애매하죠.
16/04/10 01:35
올해 국어에 한자가 나와서 당황하신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기억으로 근 3년정도는 국어가 쉬웠는데 이번에 한자문제를 내면서 난이도 조절을 했습니다.
영어의 경우 몇몇 수험생들이 이의신청할려고 한다지만....크게 받아들여지지않으리라 생각하고, 영어는 작년보다는 수월했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국사가 이번에 복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넘기셨다면 지방직에도 그 페이스 유지하시면 큰 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경우 전략과목으로 2과목(관세+국사)를 20분에 다 풀었습니다. 그만큼 투자도 많이했고 이 과목이 망하는 순간 탈락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영어를 다들 어려워하는데 이전에 제가 자게에 써둔 합격수기에도 수험기간은 영어가 정하고 당락은 한국사가 정한다고 할 정도로 한국사 점수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나 조정점수가 도입되서 선택과목의 원점수가 가치가 떨어진 이 시점에서 말이죠. 저렇게 빨리 당겨두고 뭘하느냐? 영어에 투자했습니다. 국어는 우리나라말이라서 읽을수가 있습니다. 물론 영어보다 더 어려운 국어도 있지만요 :) 관세-국사-영어-사회-국어 순으로 풀었는데... 이 순서를 정하는것도 아주 중요한 수험전략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순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팁을 드리자면, 영어를 마지막에 푸는건 정말 너무나도 큰 도박입니다. 되도록 2~3번째에 푸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에 풀기엔 부담스럽거든요. 어차피 배운대서 다 나옵니다. 새로운 것은 없어요. 뭔가 자극적이고 내가 못본것을 찾기보다는 내가 봤던걸 잊지 않는 공부를 하시면서 지방직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16/04/10 07:28
에구 감사합니다.. 제가 합격하고도 면접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근 1년을 공부를 많이 못했더니
공부한 기간 만큼 점수가 확 오르지는 않네요 ㅠ 영어랑 국어같은 경우에 정말 시간 많이 할애해서 공부한거 같은데 점수가 잘 오르지 않으니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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