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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01:17
여행가서 돈 아끼면 그다지 좋지 않은 결말을 맞더군요
놀러가는거지 궁상 떨로 가는거 아니잖아요 한국와서 절약 하시더라도 여행의 목적을 상기 하시고 불편하게 그러지 마세요 PS 그래도 여친분이 보살인거 같네요
16/04/09 01:18
사람은 낄때 안 낄때 구분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크크 저같으면 안낍니다. 그냥 친구랑 상관없이 돈 쓰고 여행하시고 문제는 끼지 마세요.
16/04/09 01:24
우선 끼지말고 있어야겠네요ㅠ 막상 숙소값을 내야겠다고 생각하니 너무 코앞에서 예약하자니 너~무 비싸서... 방법이 없던것도 있었습니다..
16/04/09 02:37
어휴... 공항에서 노숙하시면 피곤해서 내일 일정을 소화하는데 지장이 많을텐데요...
칸사이 공항이실텐데, 제1터미널 2층에 가면 24시간 유료 라운지가 있습니다. 파티션으로 격리된 싱글 부스석이 1인당 3시간 1800엔 6시간 3000엔 정도로 이용가능하고요, 샤워(300엔)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어떻게든 아침 6시반 정도까지 버티시고, 공항에서 JR이나 난카이전철로 한 정거장 이동해서 린쿠타운 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옆에 린쿠노유 라고 슈퍼센토(찜질방 겸 목욕탕)이 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영업하니까, 거기서 샤워도 하시고 두 세시간이라도 편히 누워서 수면을 취한 다음에 여행하세요. https://goo.gl/maps/spBDX546Bfv
16/04/09 08:37
현지인 친구에게 숙소 부탁하는건 우정파괴의 지름길입니다.
아무리 편한 친구라도 집에 들이려면 집청소부터 신경쓸게 여러가지거든요. 특히 연인과 같이 온다면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더이상 친구분네에 미련가지지 마시고 큰 돈이라도 숙소 바로 찾아서 가세요. 도연초님 의견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고 보니 7시간 전 이야기였네요. 잘 진행되고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16/04/09 09:09
남자친구가 같이 가겠다고 해서 취소한건 아닌가 싶네요. 만약 제가 저의 빈집을 친한친구에게 빌려줬는데 걔 남친이 같이쓰겠다하면 저라도 취소할거같네요. 솔직히 말하면 내집에서 애정행위 하는게 너무 싫고요, 여자면 외간남자에게 집 보이는거 자체가 부담입니다.(각종 빨래, 속옷, 개인물건 등)
16/04/09 10:58
남자친구랑 같이 오겠다는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더군다나 여자집에. 확실하게 거절 못하고 질질 끌다가 뒤늦게라도 거절한듯.
여자친구 친구분이 아무 상관 없음 다른 숙소 대안도 말 안했겠죠. 돈 아끼지 마시고 친구분 집 안가시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16/04/09 11:01
제가 보기에도 남친 온다고 해서 뒤늦게 핑계 댄 것 같네요.
이래서 사람이 눈치가 중요하죠. 물론 여친 친구가 1차적으로 잘못 했지만.
16/04/09 11:49
거길 왜 끼신건지...친구분은 여친분만 놀러오라고했지, 남친분까지 같이 놀러오라 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쫒아가시고, 못자게됬다고 집주인이 그러면 취소하던가 숙소를 잡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거기서 돈아까우니 기어이 난처해하는 친구분집에서 자야겠다는건 무슨심보신지....솔직히 눈치에 염치도 많이 부족하신듯 하네요. 놀러가는데 돈아까우면 왜가는지도 의문이고요.
16/04/09 12:17
나도 갈래 까지는 좋은데, 나도 갈래를 시전하실 거면 숙소를 따로 알아보셨어야죠... 여행갈 때 돈 아끼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여친 친구면 (갑자기 남친도 데려가겠다고 하는) 여친하고는 바로 대판 싸웠을지도 모르겠네요.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하면, 친구를 재워주는 건 괜찮지만 친구의 친구까지 내 집에서 재워주는 건 상당히 거북합니다.
16/04/09 21:42
해결은 잘 되었구요 답변해주신분들 중에 오해해시는게있는데;; 애초에 남친(저)도 간다고 하고 오케이 했었었어요.... 무례하신분들이 몇몇계시네요
16/04/10 00:08
'여자친구보고 놀러오라고 그랬고 그 얘기를 듣고 그럼 나도 갈래! 해서' ->라고 쓰셨네요. 읽은사람이 잘못읽어서 생긴 오해가 아니라 그렇게 읽히도록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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