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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16:51
1. 활성산소 와 노화가 관련있다는 이유는 있으나
그건 글 정도의 내용에는 해당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2. 지방이 줄면서 주름이 생기는것의 문제같은데 이게 싫으시면 필러맞으셔야.. 3. 보충제도 안드시면 될꺼 같네요
16/03/24 16:55
1. 지방이 빠지면서 얼굴이 헬쓱해져서 그렇게 보이는걸겁니다..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운동 좀 했다고 노화가 티나게 오면 운동할 사람 별로 없겠죠..
2. 살빼는건 식이요법이 90, 운동이 10이라 보고 운동은 뭘하건 별 관계가 없습니다.. 운동은 뭘하건 지겹지 않으면서 많은 양을 할 수 있으면 그걸로 OK고 유산소니 무산소니 이런말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달린다고 지방이 쭉쭉 녹는것도 아니고 웨이트 한다고 지방이 딴딴해져 안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티몸이라고 하셨으면 다른데 근육은 부족할 수도 있어 보이니 뛸 시간에 웨이트를 하는게 몸 전체의 균형을 위해서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충제도 칼로리 덩어리입니다.. 밥 3끼 다 먹고 있는거면 굳이 보충제 따로 먹을 필요없습니다..
16/03/24 17:07
외려 주윗 분들은 얼굴 좋아졌다고 하실 겁니다. 살이 빠져서 핼쑥해지는 거니까요. 그렇게 단기적으로 얼굴에 노화가 올리도 없고.. 드시는 식단도 세끼 정상식으로 드시는 거 보니 그렇게까지 빠른 노화가 찾아올 일은 없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매일 달리세요.
그리고 매일 꾸준하게 달리시면(웨이트도 병행해 주시면) 어느새 살은 다 빠져 있을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강이나 공원에서 거리를 재가며 뛰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하루 10km 속도로 30분이면 5km를 뛰실 수 있다면 야외에서도 그 정도 러닝은 충분히 가능하실테니까요. 좀 더 동기부여를 위해 10km 러닝 대회에도 참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곧 4~5월 주말 즈음에 많은 대회가 열립니다. 가을에도 많은 대회가 열리니까, 꾸준하게 러닝해보세요~
16/03/24 22:53
밖에서 뛰는게 훨씬 더 재밌을 겁니다! 꼭꼭 러닝 대회도 준비해보세요!
4월 초 즈음에 마블런이라고 새로운 7km 대회 참가접수 받는다 하네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등록해보시길 바랍니다.
16/03/24 19:04
아무리 본인 생각이 적게먹는다고 해도 운동을 하든안하든 진전이 없으면 본인 몸에 딱 맞게 먹는거니(운동을 한다면 더 먹는거겠구요.) 더 줄이셔야 빠집니다.
늙어지는건 본인의 관리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선수급으로 하지 않는 이상 노화가 급격히 오지는 않았을테니 운동을 하면서 피부관리, 기본적인 보습만 해주셔도 무난하게 연착륙합니다.
16/03/24 19:51
봉주형만큼은 뛰어야 노화의 니은자라도 꺼내보는 겁니다...;;
지인이 이봉주씨 알고 지내는데 현역시절 용인쪽에 차타고가다 어디론가 뛰어가는 봉주형을 마주쳐서 "어디 가?" 라고 물어봤더니 "서울이요" 라고 해맑게 웃으며 대답했다는 일화를 들었습니다....
16/03/24 21:30
본문정도의 시속과 시간은 엄청나진 않다고 봅니다. 런닝 좋아하시는분들은 보통 하루 십키로미터 거의 매일 하시고 좀 달리고싶으시면 12로 오십분 한시간 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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