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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11:07
다세대 주택 맨 윗층에서 거주합니다. 아래에서 소리가 올라옵니다.
구조에 따라 소리가 올라올 수도 있긴 할텐데 아파트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맨 윗층은 겨울에 많이 춥고 단열이 안될 경우 결로 문제가 있습니다.
16/03/21 11:11
상대적으로 층간 소음은 적습니다만,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소리가 아래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맨 윗층은 겨울에 엄청 춥고, 여름에는 엄청나게 덥습니다.
16/03/21 11:15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죠. 그런데 아래층에서도 들리는건 다 들리죠. 대표적인게 핸드폰 진동이 바닥을 타고 올라옵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난방비가 평균보다 더 나올겁니다.
16/03/21 11:15
아파트는 아니고 빌란데
추위 더위에 하수구 냄새도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조용하긴 해요.. 부모님이 3층에 사시고 전 윗윗집 5층인데 4층사람들이 맨날 싸우면 3층에선 쿵쿵거려도 5층에선 아무것도 안들리더라고요. 알람소리 샤워소리 들리는건 아파트마다 좀 다른문제 아닐까요.. 그 정도라면 유독 그 아파트가 좀 심한 것 같아요.
16/03/21 12:04
부모님이 층간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 편이라 최상층으로 이사하셨습니다.
춥고, 게다가 사이드라서 바람 심하게 부는 날이면 옥상 쪽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꽤 크게 납니다. 방음 약한 아파트라면 화장실 물소리, 휴대폰 알람도 위 아래 전부 들리니 큰 의미는 없구요. 발소리 역시 아랫집을 힘들게 할 정도로 시끄러운 발소리라면 윗집에도 들립니다. 그렇지만 쿵쿵거릴 윗집 하나 없다는 것만으로도 크게 만족하며 살고 계십니다. 내려오는 소음이 제일 크기도 하거니와, 피해를 일방적으로 당한다는? 무력감이 없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딱히 조용한 건 아닌데, 심리적으로는 이상하게 편하더라구요. 최후의 방법으론 귀마개 추천드립니다. 귀마개의 불편함과 자다가 들리는 소음이 주는 불쾌감을 비교했을 때 후자가 더 크다면 해볼만해요. 아버지가 집 안에서 가족이 부르는 소리도 잘 안 들릴 정도로 크고 두껍고 짱짱한 귀마개를 쓰시는데, 적응하시고는 좋아하시더라구요.
16/03/21 13:21
소리에 너무 민감해서 예전부터 귀마개를 쓰는데요
귀에 대한 불편함쯤이야 소음스트레스에 비하면 이미 적응된지 오래입니다 근데 가족이 부르는 소리도 안들릴 정도의 짱짱한 귀마개가 뭔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03/21 13:34
상품명은 잘 모르겠습니다. 공업용 귀마개로 검색하니까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많이 나오네요. 누울 땐 강제로 천장 봐야 하고 불편하긴 꽤 불편합니다.
16/03/21 13:05
최상층에 거주중입니다. 아파트 자체가 오래되서 그런긴 몰라도..(10년정도)
아랫집에서 소음이 꽤 올라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것 같구요.. 윗층에서 내는 일방적인 층간소음에 당하진 않으니,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16/03/21 16:48
위에 누가 사는 것보단 층간소음 덜하죠. 다만 제가 살던 곳은 엘리베이터실이 위에 있었는지 밤에 기계소리가 들렸어요. 여름 더위 끝장이고요. 다시는 탑층에 안 살거예요.
16/03/21 19:43
가끔 옛날 빌라나 아파트 중에 옥상에 환기구 덜덜거리면서 돌아가는 거 있습니다. 그거 소음은 층간소음하고 비교도 안돼요. 그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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