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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07:09
보통은 해당 업계나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와 관심를 가져야 할 수 있는 질문이 제일 좋습니다. 신입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실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 신입의 포부를 듣자면 뭐랄까...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요 ;;
16/03/21 08:13
제 경험담 말씀드리면...
임원면접은 면접장에 걸려있던 회사 슬로건과 입사후 포부같은걸 조합해서 말했었구요 실무진 면접에서는 선배들한테 들으니깐 회사밥이 맛있다고 그렇게 소문이 자자하던데 꼭 입사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개드립을 쳤었습니다...
16/03/21 10:58
가장 좋은 질문은 회사에 대한 이해도 (현재 회사의 고민, 진행되는 주요 프로젝트 등) 과 본인이 하게 될 업무 또는 역할이 매칭되는 영역에의 질문이 가장 좋습니다. (대기업같은 큰 기업들의 경우 어떤 사업부로 배치될지 모르니까 2번째 부분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질문이 좋은 것 같습니다.
16/03/21 11:52
그냥 제 경험으로는 현업에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issue사항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하는 전문적인 질문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냥 학부생의 속모르는 소리가 아니라 뭔가 이 바닥에 대해 공부해봤다는 메시지 이기도 하고, 실제로 면접관들이 하는 말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의외로 식견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입사할때 면접도 많이 봤지만 입사 이후로도 면접 실무지원하라고 이리저리 끌려다녀서 귀동냥 한게 많은데, 얼추 보면 문과에서는 충성심을 어필하는 질문을 많이 하고 이과에서는 좀 전문적인 업계 관련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뭐가 정답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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