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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0 23:40
어제 처음으로 전신 마사지 한번 받아봤는데... 좋더라구요.
정말 머리부터 발 끝까지 잘근잘근 씹고 비틀어(?) 줍니다. 덕분에 한달에 한번씩은 받아볼까 하는 충동마저 생겼네요.. 말씀하신 마사지샵들은 네이버에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16/03/20 23:53
방금 받고 돌아왔는데 이런 질문이...
전 일년 회원권도 끊었답니다. 하하하. 이게 한번 빠지면 마사지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을만큼 중독성이 있어요. 전 애기들 돌보는데다 작은 놈은 맨날 안고 다니는 관계로 머리카락 빼고 다 아픈 기분인데 그래도 마사지 받고 나면 좀 나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사실... 잠깐이에요... 그냥 마사지 받는 시간동안 쉬는 느낌??) 역시 발마사지가 입문용으로는 제일 무난한 듯 싶구요 그러다 점차 전신마사지 쪽으로 갑니다. 조물조물 주물주물하는 마사지가 별로면 접고 꺾고 비틀어주는 타이마사지도 괜찮답니다. 전 현재 동남아에 거주하는 관계로 마사지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좋은편인데 한국 가면... 모르겠네요. 계속 할 수 있을지는.
16/03/21 00:10
어디 평생교육원인가요? 예전에 어느대학 평생교육원에 그게 있었던 거 같은데 지방이라 그거 하나 배우러 거기까지 갈 순 없어서 못했던 거 같은데
16/03/21 00:05
발 마사지,타이마사지등등..
몇번 받았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고문받는줄 알았다는... 그래서 여친만 보내고 전 안받아요... 살살 해달라고 해도 왜그렇게 쎄게 하는지..
16/03/21 00:27
동남아 거주할때 마사지받으러 일주일에 한두번은 갔네요. 1시간반에 한국돈으로 전신마사지 1만~1만5천원해서..
확실히 마사지 받는순간은 피로 풀리는 느낌이에요.
16/03/21 01:19
아 정말 맛사지 받는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간지럼이 너무 많은 체질이라... 모르는 사람이 제 몸에 손대는순간 움찔움찔 합니다. 즉 마사지 받는 그 긴 시간 전체가 저에겐 긴장되는 순간이고 웃음이 터지거나 몸이 비틀리거나 하는걸 참아야되는 고역의 연속입니다. 받고나오면 안해도 될 고생과 피로가 쌓여서, 저는 누가 돈 대신 내준다는 마사지도 마다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이 피로함 누가 좀 풀어줬으면 하는 바람은 그대로라는게 문제죠... 뜨거운물 샤워나 스트레칭 등으로 아쉬운대로 달랩니다.
16/03/21 12:31
저도 상당히 민감하고 다른사람들 손길에 뜨끔뜨끔 하면서 긴장하는 편이라 힘들었는데 타이마사지는 받을 만 합니다. 오일마사지 아로마마사지 같은건 힘든데 타이마사지는 견딜만하더라구요. 그러다 점차 적응하면 오일마사지도 민감한 부분은 하지말아달라고 하면서 받으면 받을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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