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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13:13
강박증이죠 제가 아직도 그게 심합니다
전등불을 껐나 장판은 끄고 나왔나 냉장고문은 닫았나??등등 심할땐 요고 확인만 5~6번합니다 꼼꼼하다기엔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듭니다 일찍 일어나도 이것 때문에 항상 출근이 간당 간당하죠 병원 상담 받아보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경험상 혼자 고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부터 가야하는데 병자 취급할까봐 쉬쉬 하고 있네요
16/03/13 16:31
강방증 까페라도 가입하셔서 정보를 얻으시는건 어떤가요? 자기랑 비슷한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거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 있어요. 옆에서 지켜보면 '아... 이게 문제가 있구나' 하는 인식을 알수 있고 그 사람에게 충고하듯이 나에게도 충고가 되는 효과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의 주인공도 강박증이니 못 보셨으면 이 영화 한 번 보세요.
16/03/13 18:28
저도 어릴때 심했는데 병원다녀서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심할때는 화장실에 슬리퍼가 각도가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한시간 반동안 슬리퍼만 만지고 있을때도 있었고 이건 좀 다른 증상인데 누가 제 몸에 손대면 전 무조건 씻었습니다.... 이것도 지금은 없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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