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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2 23:45
알리오 올리오 할때도 기름에 면수 넣습니다.. 기름이 많이 튈 정도로 기름을 달구는 것부터가 잘못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16/03/12 23:38
1 면을 삶을때 물에 소금을 첨가해 간을 맞춘다.
2 삶는 동안에 다른 후라이팬에 마늘 절편 그리고 매운걸 원하면 고추를 넣고 올리브유로 볶는다. 3.면이 잘 삶아 지면 바로 후라이팬에 넣는다 4 소스와 면삶은 물을 한국자 넣고 잘 볶는다.
16/03/12 23:41
2를 하면 안됩니다.. 면이 절반정도 삶아졌을때부터 소스 준비를 해서 소스가 다 데워지면 면을 건져서 바로 넣으면 됩니다.. 만약 면이 좀 먼저 삶아졌으면 면을 건져서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두거나 그냥 물에 담가놨다가 건져서 하면 면은 퍽퍽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면수도 좀 넣어주고요
그리고 먹어봤을때 맛이없으면 대개 간이 안 맞는겁니다.. 면수를 좀 넣거나 소금을 좀 넣어서 자기 입에 맞는 간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16/03/12 23:44
2. 면을 꺼내서 건져서 망 위에 올려놓는다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물기가 빠지면서 면이 지들끼리 달라붙고 퍽퍽해집니다. 삶으면서 대충 3~4분있으면 익겠다 싶을때 팬에 올리브유+마늘+페페로치노(없으면건고추)정도 넣고 볶으시다가 면을 바로 팬에 넣으세요. 그리고 소스넣고 볶다가 면수 조금 부으시면 됩니다.
16/03/12 23:44
면 삶으실 때 올리브유 아주 조금. 그리고 소금 많이 넣으세요. 면에 소금간 베이도록.
그리고 면 거진 삶았을 때 후라이펜에 올리브유 작업 시작하세요. 면 딱 다 삶았을 때 바로 후라이펜에 부을 수 있도록
16/03/12 23:46
저도 위엣 분들과 비슷한 포인트를 지적하자면..
1. 면 삶을 때는 소금을 넣고 삶으시고 2. 삶아지는 동안에 마늘 볶고 밑 재료를 볶으세요. 올리브 유에 마늘 볶다 해산물이나 고기 혹은 베이컨 넣고 후추 소금 두르고.. 그리고 크림이면 크림 토마토면 토마토.. 소스도 넣으시고.. 즉 미리 볶아 놓으셔야 합니다. 3. 면은 바로 투하하세요. 그걸 왜 망에 놓으세용 ㅜㅜ크크 넣은 다음 면수도 넣어주시고.. 4. 페페론치노나 바질같은 걸 구비해 놓으셔도 좋습니다.
16/03/12 23:47
면을 삶는 시간이 너무 길고, 결정적으로 면을 맹물에 끓이는 것과 망 위에 올려놓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네요. 면을 끓일때 소금을 넣어서 '간수' 를 맞추거나 마트에서 파는 '치킨스톡' 을 넣는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스톡' 을 넣으면 소금 간도 함께 맞춰지고 소금 넣는 것 보다 맛있기 때문에 추천드릴께요. 한통 사면 30번은 끓여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소스는 저도 만들어먹는건 귀찮아서 만들어진 소스를 쓰는데, 그냥 소스만 넣으면 약간 인공적인 맛이 심한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다진마늘' 을 사서 냉장고에 쟁겨놨다가 늘 넣는답니다. 그리고 동시에 기름은 올리브오일도 좋지만, 베이컨을 구운 뒤 나오는 베이컨의 '동물성기름' 을 쓰면 더 맛있고 음식의 풍미도 더 사는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끓이는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1. 치킨스톡을 넣고 물을 끓인다. 2-1. 면을 6분 ~ 6분 30초 가량 삶는다. (타이머로 정확하게) 2-2. 면을 삶는동안 냄비에 베이컨을 굽는다. (냉동 - 중불로 3분 소요 / 냉장은 2분) 2-3. 다 구운 베이컨을 접시에 따로 빼 놓고, 베이컨 기름에 다진마늘 1/2 밥숟가락을 넣고 볶는다 (약불로 1분 소요) 2-4. 마늘 위에 스파게티 소스를 부어서 함께 섞어주며 데운다 (약불로 45초 소요) 3. 익은 면을 집게로 집어 바로 소스에 부어서 함께 볶아준다 (스파게티 면을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하면 면이 굳으며 코팅이 되어 소스와 함께 섞이지 못하고 맛이 따로 놀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짜파게티와 달리 물 조절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4. 접시에 올려서 베이컨과 함께 맛있게 먹는다.
16/03/12 23:50
냄비에서 면을 다 삶지 마시고 2/3 정도만 삶으셔야 합니다.
면을 올려놓는다(면 삶는 물에 소금 1티스푼 추가) ->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편마늘을 볶아 마늘향을 낸다 -> 소스를 부어 살짝 볶아준다(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추가) -> 덜 삶긴 면을 후라이팬에 넣는다 -> 면수를 조금씩 부어서 졸여가며 면을 익힌다. -> 먹는다. 이 순서대로 하시는 게 더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마늘 볶을 때 베이컨이나 해산물, 양파같은 거 넣으면 당연히 더 맛있겠지여...
16/03/13 00:15
시중 토마토소스는 절대 드시지마시고 (사실거면 이태리껄로..)
그나마 추천드리는건 봉골레 ? 파스타소스인데 의외로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6/03/13 01:20
으악!!! 답변 감사합니다!!
아.. .저는 기름에 볶을때 물기가 있으면 안될것같아서 망에 넣고 물기를 빼는걸 했었는데 그게 제일 문제였군요!! 사실 생각해보면 2번 과정은 옛날엔 안했던것 같습니다 ㅠㅠ.ㅠ.....이럴수가............................ㅠㅠ...... 흑흑.... 근래에 네다섯번정도 본문 레시피로 해먹으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진작 물어볼걸 그랬어요...ㅠㅠ 피지알러님들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6/03/13 01:52
시판 소스 쓰실거면 면에 바로 투하하지 마시고 팬에서 충분히 볶아 주세요.
여기에 마늘이랑 양파 찹만 추가해도 맛이 훨씬 올라갑니다. 씨제이에서 낸 빕스 소스나 청정원의 로제소스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토마토 소스는 보통 어정쩡한 신맛이 강해서 맛이 없게 느껴지는데 충분히 볶아주면 이 신맛이 날아가서 먹을만 해져요.
16/03/13 02:42
일단 1번이 깁니다. 면이 퍼집니다
볶으면서 소스랑 육수를 빨아들이면서 퍼져요 2번은 물기가 빠지면서 늘러붙고 면이퍼집니다. 당연히 면의 외곽면이 물러지면서 식감이 나빠지겠죠 5번에서 소스만 넣으면안됩니다. 면수라도 좀 넣으세요 오일 + 마늘 -> 젖은면 그대로에 면수 한두국자 -> 소스
16/03/13 10:00
면을 너무 오래 삶으시는가 같네요
6분이 조금 덜익은면 7분이 잘익은 면입니다 그래서 전 6:30초 삶습니다 그리고 볶을때 조금 시간을 더주는 편입니다
16/03/14 09:14
샘킴 쉐프님이 주로 쓰는 것 처럼 면수를 넣는게 좋습니다. 전분기 때문에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실은 면을 많이 삶은 후의 면수를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1. 면을 10 분은 좀 길어요. 7~8분 정도 하고 삶을떄 소금을 생각보다 더 넣어야 합니다. 2. 망이 넣기 전 찬물(얼음물이 더 좋다고 합니다.) 로 식힌 후에 넣으면 좀더 찰지게 됩니다. - 파스타면은 좀 덜 한데 국수, 짬뽕, 우동등의 면은 효과가 좋습니다. 2.5 마늘이나 다른 채소류를 올리브 기름에 넣고 볶고 3. 4. 면을 넣고 올리브 오일 추가로 넣으면서 볶는 중에 면 삶은 물(면수)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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