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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3 10:58
박영순 조카라고 하더군요.
2008년 한ㆍ중 수형자 이송 협정 체결 후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형자 이송이 종종 있어왔구요. 마약제조로 사형받았다가 감형된 수형자도 이송된 전례가 있긴 했습니다.
16/03/03 11:04
헉 그렇군요.
저는 단순히 중국에서 마약으로 잡히면 사형인 줄 알았는 데 한국으로 이송된 경우가 여러번 있었군요.
16/03/03 11:42
하지만 셋 중에 범죄의 중대함을 따지면 박원순 조카가 나머지 두명과 비교불가죠.
사위와 친동생은 본인이 마약을 한 정도지만, 박원순 조카는 몇만명이 한번에 할 수 있을 정도 양의 마약을 국제밀수할려고 했던 것이니까요. 이런대도 이중잣대가 적용된다면, 정말 노답인 것 같구요.
16/03/03 11:30
동아 기사 댓글보니까 대권후보 이름은 일베가서 확인하라네요
채널A뉴스를 동아닷컴이 인터넷에 올리고 팩트체크는 일베라니 트리니티포스 지리구요 김무성 사위가 잘못을 했어도 김무성이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가 없듯이 박원순 조카가 잘못을 했어도 박원순이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가 없겠죠 물론 사위가 잘못한것도 집안단속 못한거다 라고 생각한다면 조카가 잘못한것도 집안단속 못한거겠죠 저 조카네 집과 돈거래를 한 적이 있으면 물려들어가기는 딱 좋겠네요
16/03/03 11:39
박원순 시장이랑 상관은 없겠지만
마약 복용자와 마약 밀수자의 죄량은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약 복용자는 자신의 건강과 상태를 해칠 뿐이지만 밀수자는 돈을 위해서 몇 천 명의 건강 상태를 해칠 수 있는 마약을 몰래 운반하는 것이니까요. 거기에다가 이런 대량의 마약이면 중국이던 국내건 밀수범죄 조직과 관련됐을 가능성도 높을 것이구요. 마약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대한 네덜란드에서도 소프트 마약 사용은 허용하지만 그것을 유통하는 범죄조직이나 밀수자들에게는 가차없습니다.
16/03/03 13:14
김무성 사위 일이라서 김무성과 무관했듯이
그 사람도 조카일이면 무관하죠. 거기에 죄질의 크기는 별 상관없죠. 단지 그 사람이 거기에 맞는 처벌을 받으면 되는거구요.
16/03/03 14:41
김무성사위가 문제가 된 건 마약복용 그 자체보다 일반적인 기준보다 관대한 처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 과정에서 김무성이 영향력을 행사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 쟁점이었구요.
이 건도 마찬가지로 성인이 된 조카가 마약밀매범이라도 삼촌한테 어떻게 책임지라고 합니까. 다만, 국내송환(?) 과정에서 박원순이 직위를 이용해서 개입했으면 큰 문제가 될 것이고 아니라면 상관없죠.
16/03/03 17:22
맞습니다. 김무성사위가 문제가된건, 마약을 복용해서가 아니라 마약사범이 경미한 처벌을 받아 과연 그걸 김무성이 손을썼나 안썼나가 쟁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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