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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23:10
그냥 쓴맛(혹은 자극적인 맛들)에 많이 민감하실 뿐 딱히 이상...
아니 남들에 비해서 지나치게 써서 못먹겠다고 느끼는 정도가 쉽다면 이상하다고 볼 수 있긴 한데 그게 문제가 될것은 없다고 봅니다. 좀 다른 개념 같긴 하지만 전 데자와를 못 먹어요 크크 처음에 마셔보고 이게 사람이 마시라고 만든 음료인가 싶었는데 다들 잘 마시더라고요;; 물론 두어번 더 시도해봤는데 헛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거부감이 커서 이젠 시도도 안합니다.
16/03/03 01:17
어린아이들이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그들에게 너무 써서라고 하더라구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 어린이들의 혀는 너무 새것(?)이라 많은 음식들의 달기와 쓰기 정도가 굉장히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글쓴님의 혀도 그동안 자극이 덜한 음식을 많이 드셔서 새것(?) 같아서 많은 음식의 맛 강도가 남들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굳이 그렇게 남들과 같은 것을 먹으려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염식과 달지 않은 음식 먹는 것이 건강에는 굉장히 좋으니까요.
16/03/03 10:31
이상하신게 아니라 보통 어릴때는 다들 그렇게 느끼는데 자꾸 먹다가 적응하는거 뿐이죠. 타고난 예민함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요.
커피보다 초콜릿이 더 신기하네요.
16/03/03 17:21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제 봤네요
안먹어 버릇 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초콜릿같은거 제 자신도 신기합니다 달달한건 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 초콜릿 같이 대놓고 단 것들은 달아서 잘 못먹거든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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