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2/23 17:05:32
Name Ciara.
Subject [질문] 타 직종으로 이직은 거의 불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직에 관해서 여쭤볼 게 있습니다.
다음달 15일이면 지금 회사에서 근무한지
3년째되네요. 올해 32살 됬습니다.

지금 회사가 단 1초의 야근도 없고
일 강도도 참 낮은 편이고, 그거에 비해
돈도 꽤 주는 편한 곳이라 좋긴한데,
동종업계도 없고, 속칭 비젼이 너무 없어서
모든 직원들이 다니면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곳입니다.
(자세하게 어떤 일인지 밝히긴 좀 꺼려지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직을 저도 늘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가고파 하는 곳이 해외관련 일 혹은 영어강사 입니다.
부업차 틈틈이 통역사로도 일하면서, 바이어통역도 꽤 많이 했었고,
지금 직장 전에 모 프로스포츠구단에서 통역사로도 일했습니다.

이런 제 경력+ 지금 직장 경력을 어떻게든 살려서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자 하는데..

32살에 타 직종으로 이직한다는게 많이 어려울까요?
아무래도 경력을 살려서 인정받기는 많이 어렵겠지요?
지금 영어강사로 도전한다면 너무 위험한 도전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3 17:14
수정 아이콘
32살이면 아직 한창 이직 많이 해도 될 시기인데 도전부터 해보시죠.
리스크야 당연히 있지만 감당하는거죠.
flowater
16/02/23 17:16
수정 아이콘
야근이 없다면 영어과외를 먼저 부업삼아 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16/02/23 17:19
수정 아이콘
외국어가 되시니 유로바이크 같은 곳은 어떤가요? 해외에서 상주하면서 관광가이드 해주는 일인데, 다른 곳과는 다르게 현지 쇼핑몰에 데려가거나 현지업체와 엮여서 인센티브를 받는게 아니라 관광지 가이드만 해주고 인원당 얼마씩 인센티브를 받는 형식이라 들었습니다. 기본급은 따로 있구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리트는 휴가가 1년에 2달인가 되는데 몰아서 쓸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입들은 여행다니느라 바쁘고, 경력이 쌓이면 한국에 들어와서 푹 쉬다가 나간다고 하더군요. 마침 공채 공고도 떴으니 한번 넣어보세요. 전 외국어가 안 돼서...
메모네이드
16/02/23 19:01
수정 아이콘
이직하는거야 할 수 있겠지만 보통 그 전에 일했던 경력은 없던 셈 치거나 반토막이 나거나 하더라구요. 일이 같아도 업계가 다르면 그런데 완전 다른 일이면 더 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거와 별개로 타 직종으로 이직은 능력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구 봅니당:>
최종병기캐리어
16/02/23 21:16
수정 아이콘
경력의 단절로 밑바닥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 생각했던것보다 다른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

이 두가지를 버틸 자신만 있다면 늦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580 [질문] 긴장하면 다리가 너무 떨립니다. [2] 으흫9563 16/02/23 9563
78579 [질문] 전세방 매트리스 바꿔달라 할 수 있나요? [3] buon3527 16/02/23 3527
78578 [질문] - [2] 삭제됨1440 16/02/23 1440
78576 [질문] 예비군 2차 보충 학생예비군에서 받을 수 있나요? [5] 숲 해영 2002 16/02/23 2002
78575 [질문] 카카오톡 친구 이름 앞에 느낌표가 생겼어요 [7] naloxone10201 16/02/23 10201
78574 [질문] TV 구매를 하려합니다~ [5] JL2401 16/02/23 2401
78573 [질문] [하스스톤] 전설가고 싶어요. [14] kylemong2203 16/02/23 2203
78572 [질문] 타 직종으로 이직은 거의 불가능한가요? [5] Ciara.11158 16/02/23 11158
78571 [질문]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합니다. 극복 방법 있을까요?? [28] 삭제됨5014 16/02/23 5014
78570 [질문] 이번에 뉴욕 여행을 가는데요 [17] 삭제됨2336 16/02/23 2336
78569 [질문] 이직 관련하여, 질문올립니다. [11] 가제타델로스포르트9545 16/02/23 9545
78568 [질문] 휴가올릴때 팀장 윗선까지 대면보고를 해야한다? 안해도된다? [11] 몽유도원4468 16/02/23 4468
78567 [질문]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럼버야드 (Lumberyard)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자몽에이드3475 16/02/23 3475
78566 [질문] 게임회사 직원이 유저인척 하고... [5] 삭제됨3202 16/02/23 3202
78565 [질문] 회원분들중에 이렇게 주차가능하신분 계신가요? [15] 풍차3031 16/02/23 3031
78564 [질문] 아이폰 USB로! 핫스팟(테터링)이 안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4] tempo stop1354 16/02/23 1354
78563 [질문] 예원 이태임 사건 질문입니다. [34] 레너블3368 16/02/23 3368
78562 [질문] 컴퓨터 업그레이드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2] 노대누대1528 16/02/23 1528
78561 [질문] 미드(미국드라마) 추천드립니다 흐흐 [33] Ahri3524 16/02/23 3524
78560 [질문] 데스크탑 이거 어떤가요? [1] 아스날1152 16/02/23 1152
78559 [질문] 후쿠오카 4박5일 여행 질문입니다.(완전초보) [33] 아가미라이토4450 16/02/23 4450
78558 [질문] 네이버 웹툰 추천부탁드립니다. [18] 성기사2581 16/02/23 2581
78557 [질문] 나루토 보고싶은데 합법적으로 스캔본받는방법은 없을까요? [8] iMac4593 16/02/23 45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