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2 22:19
당시 동빠로 1번이요. 판정승을 받았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었지만 느낌이 쟁취한게 아니고 심판이 손을 들어줘서 떠밀린 느낌을 받았달까요..
16/02/22 22:21
삼연벙은 삼연벙이었기에 아직도 회자된다 생각하고,
정전록은 쓸데없는 여지만 남겨 양쪽 모두 상처만 입었죠. 오드아이에서 이제동이 스무스하게 이긴 걸로 바꿔놓고 싶네요.
16/02/22 22:23
1은 사실 "이영호라면"외에는 테란이 해볼만한 건덕지가 아예 없던 수준이었죠. 그 전 경기처럼 드랍십 드랍 준비라는 조커카드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자원은 말라가는데 저그는 디파일러 보유가 되던 상황이니...
2는 임요환 말따나마 "벙커링으로 시작하는 전술을 준비"했는데 벙커링도 못막은거라... 오히려 서지훈이랑 홍진호 재경기가 제일 아쉽죠
16/02/22 22:48
저도 1,2 보다는 이게 더 끌리네요 아니면 위에 올림푸스 재경기 없게 하기나
솔직히 1,2는 당시 기준으로 실력차이가 확실하게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16/02/22 23:03
그랬다면 볼 필요도 없이 홍진호 우승 아닌가요 크
임요환은 코카콜라배 한정했을 땐 떠먹여주는 맵에서만 승률이 좋았거든요. 라그라노크 전적이 유난히 많은 건 덤이고요. 그런 맵빨 받고도 결승에서 간신히 이겼으니... 굳이 비교하자면 빅파일 MSL 결승 때보다 맵이 더 안 좋은 상황이었죠.
16/02/22 22:44
1,2번 둘다 실력으로 솔직히 결판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고르라면 1번이요. 3경기 정전대비만 잘 해서 깔끔한 결승전 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16/02/22 22:51
둘을 굳이 비교하자면 1번이고, 오히려 올림푸스배나 코카콜라배에 개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뻘댓이지만 저라면 스1의 마가놈이나 스2의 이가놈을 붙들고 그들의 미래를 보여준 뒤 Match Fixing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겠습니다.
16/02/22 23:13
1번요. 이제동이 1,2,3세트 다 이영호 상대로 압도적 우위였었는데(2세트는 이영호의 슈퍼플레이), 그걸 자신의 힘으로 끝내지 못 한 게 너무 아쉽네요.
2번은 임요환이 잘못한 게 하나도 없죠. 못 막은 홍진호 잘못... 나름 다전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기도 했구요 크크
16/02/22 23:39
2를 홍진호가 운영으로 2연승하고 [임]이 역3연벙하는거로... 더 바꿀수 있으면 준결승을 결승으로...커뮤니티 어디까지 터질지 볼래요
16/02/23 00:48
사실 2번은 순수하게 게임에서 졌고 1번은 게임외적인걸로 터졌기때문에 1번이라고 하는게 맞지만
2번상황을 준결승->결승 , 개인리그 최초로 광안리에서 10만관중 앞에서 결승, 콩이 1시간짜리 역사에남을 명경기를 2번연속으로 보여주며 극한의 운영으로 승리, 그이후 3~5경기 3연벙으로 15분만에 [임]우승 이렇게 바꾸고 싶네요..
16/02/23 07:59
1번. 그 안 좋은 맵에서 그 정도까지 밀어붙였는데도 이영호라면 소리 나오는 거 지긋지긋합니다. 왜 상대방이 이제동인 건 생각을 안 하는지.. 깔끔한 승리였으면 좋겠어서 1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