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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 18:28
숙소가 어디인지에 따라 갈리겠네요.
평일엔 저녁에만 돌아다니실 수 있다면, 구경하러 다니는건 도청 전망대나 스카이트리 추천드립니다. 저녁때까지 하기도 하고 야경 구경이 쏠쏠하니까요. 그 밖엔 쇼핑같은걸 평일날 하시면 되겠네요. 긴자 식스나 다카시마야 같은 백화점도 있고, 신주쿠라면 빅카메라나 요도바시카메라 같은 가전전문점이 볼만하시고 언어도 대응가능한 직원 있을 듯 합니다. 보통 도쿄 체류 관광이면 하루 날잡아서 가마쿠라같은 곳도 추천되기는 하는데, 작성자분은 평일 업무도 보면서 겸사겸사 오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하루 날잡아서 멀리가는건 체력적 부담이 좀 있을 것 같아서 체력에 자신이 있으신 거 아니면 추천은 못하겠네요. 오다이바는 주말에 가시는 게 나을겁니다. 은근 하루종일 볼게 있는 동네거든요. 그 밖엔 외국인 많이 오는 관광지이긴 하고 너무 뻔한곳이긴 한데 도쿄에서 볼만한 곳이라면 그래도 아사쿠사가 될 것 같습니다. 주말 이틀 쓰실 수 있다면, 하루는 오다이바에서 보내시고 하루는 아사쿠시 둘러보고 스미다가와 구경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한강처럼 유람선도 다니니 그걸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먹거리는 이동가능 시간대 생각해보면 숙소 근처로 잡아야할 것 같으니 숙소 장소따라 고려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샌 그래도 음식점이든 상점이든 외국관광객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 어지간한 덴 최소한 외국어 메뉴 정도는 구비해두는 편이라 옛날보단 돌아다니기 편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에노시마의 예의 그 철도건널목은… 저도 여기 15년 살면서 한두번 가본 적 있는데, 솔직히 일본인보다 중국인 한국인이 훨씬 많습니다 크크
23/04/15 18:32
노선은 대충 블로그나 유튜브보고 잡으시면되요.
혼자가는거면 오히려 너무 빡빡하게 스케쥴 짜고가는게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바닷가는 쇼난지역이 괜찮고 가마쿠라 분사쇼쿠도(文佐食堂)의 시라스동(잔멸치덮밥) 추천드립니다.
23/04/15 19:55
일본에 좀 살았고 혼여도 꽤 자주가는 편인데 갬성과 가성비를 생각하면 게스트하우스 NUI, 공항액세스가 편하고 미친 위치선정의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이 두곳 체크 부탁드립니다. 시부야에서 오모테산도로 이어지는 거리 (메이지도리) 걸어보는거 추천드리고요. 코스는 대략
-도심부- <시부야,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다이칸야마,지유가오카,에비스> <신주쿠,신오오쿠보><야나기,네즈,센다이> <록본기, 아자부주방><우에노,아사쿠사,구라마에><긴자,아키하바라> -조금 멀리 나가는 곳- <오다이바> <가마쿠라,에노시마><요코하마> <미타카(스튜디오지브리),키치죠지> <도쿄디즈니랜드> <>안은 묶어서 구경할만한 곳들입니다. 검색해보시고 가고싶던 관심사, 느낌의 장소라면 가보세요. 개인적으론 시부야에서 전철타고 갈수있는 후타고 타마가와라는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 스타벅스도 특이하고 한적한 부촌이라 탁트인 강을 따라 걷다보면 일본 청춘 감성(?)을 느끼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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