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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12:50
아무리 봐도 일하면서 이직할 곳 찾는게 베스트인데요
신입으로 재입사 하시려는건가요? 경력 이직이면 이력서 하나만 제대로 만들어 놓으면 경력공고에 지원만 하면 될텐데요 그게 아니면 헤드헌터한테 부탁을 해도 되구요 요새 면접도 비대면이라 대부분 온라인으로 봐서 이전만큼 복잡하지도 않구요 설사 신입으로 재입사 하시려고 하더라도 요새 얼어있는 신입 취업시장 생각하시면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당연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21/05/10 12:54
제조업이 맞지 않으면 다른 직종으로 옮기신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력이 전무한데 취업에 집중한다고 취업될 보장도 없고. 신입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서류상으로는 나이제한이 없지만) 쉽지 않을 나이로 보이구요. 여러모로 갈아신을 신발을 준비해놔야 이직이 가능해보입니다..
21/05/10 13:11
지금 나이에 경력 제외하고 신입을 하실려면 학력이 어떤지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시고 싶은 일에서 좀 더 좋은 곳으로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럼 그 가고 싶은 곳의 현실적인 학력 수준이 어떤지 봐야 합니다. 학력도 좋지 못하고 영어나 다른 것도 준비해 놓으신게 없으시면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제조업 월급 기준으로 더 높은데는 못 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자신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공무원 준비 제외하면 잘해야 다른 제조업 회사로 이직하는 테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5/10 13:25
"덜급한가봐요.." <--- 동기부여가 될 만한 일을 만드세요.
예를들면 집을 계약해서 대출을 만드시거나 자동차를 할부로 사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돈이 절실해 져서 일 해야한다는 마음이 좀 잡히실거에요.
21/05/10 13:30
어쩌면 저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네요. 막막하지만 더 잘 아실거에요. 아무 대책없이 나오면 정말 잘풀려봐야 옆그레이드가 최선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요.. 해당 시장에서 본인이 얼마나 잘팔리는지 한번 판단 및 확인해보시구, 거기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이직 할 곳을 정하고 퇴사하는 것이랑 그렇지 않은 상황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일하면서 공부하고 자기계발하는 것이 많이 힘들지요..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
21/05/10 13:37
절대 일 그만두면 안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나가면 장기 백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어느 업종에 신입/경력으로 갈 수 있는지 자기 객관화를 먼저 해보고 이직 준비를 하면서 해야하는데 이거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단순히 일이 안맞아서 라는 이유라면 그냥 하세요 하는 일이 좋아서 일 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고, 일이 맞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그래도 일을 하니 돈이 꼬박꼬박 들어올텐데 그냥 일 그만두고 통장이 텅텅 비어가면 그 땐 초조해지면서 여유가 사라지고, 여유가 없으니 공부든 뭐든 더 안됩니다
21/05/10 15:43
본인이 천성이 게으르시다고 표현하셨으면서 그만두시고 취업 준비하시다 1년 2년 안되면 어떻게 되실까요.
그리고 웬만한 박사학위를 딴다던지 하는 준비가 아니고서야 그만두시고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스펙 대비 공백으로 인한 마이너스가 압도적으로 큽니다.
21/05/10 17:11
1. 무조건 일하면서 이직 찾아야 합니다. 무조건요.
2. 사람인 등에 본인 이력서 정리해서 '공개'설정 해놓으세요. 헤드헌터들이 이력서 보고 연락을 할 겁니다. 3. 근데 3년 차는 많이 수요가 없습니다. 4~5년차(대리급)부터 인기가 많아져요. 4. 다른 직종을 생각하신다면 신입으로 준비하셔야 할텐데 더 힘들 것 같습니다.
21/05/10 17:13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생각없이 감정만 앞섰던거 같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조언해주신거 새겨듣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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