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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7 16:00
GS 건은 어느정도 보도가 되고 있고 비밀결사 건은 그냥 네티즌들끼리 돌려보는 자료 외에는 이렇다할 객관적인 교차검증 가능한 실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메이저 언론사에서 기사화하기 어려울겁니다....
21/05/07 16:06
정부에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페미에게 불리할 만한 것들은 다 보도 전 언론검열을 하기 때문이거나,
그냥 대중들의 관심을 끌 만한 사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상대적으로 보도가 덜 되거나 하는 거겠죠
21/05/07 16:15
펨코 익명글 하나로 오만데서 기사 쏟아지던거랑 비교해보면 뭐 답 나오죠
실체나 꼬투리 못 잡아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단순히 그쪽 분들이 많으니 그런거
21/05/07 16:22
전국민의 평균적인 관점으로 보면 핫해보이지도 않고 심각해보이지도 않거든요.
[일부 여자들이 한국남자 고추 작다는 손가락 모양을 광고에 쓴거나 일부 교사가 교육을 이상하게 한게 뭐가 그렇게 큰 문제냐?] 정도니까요. 거기다 비슷한 사례들에 대한 심증만 있는거지 경찰/검찰로부터 유죄판결받은 명확한 사건이 많은것도 아니구요. 결국 [일베=메갈] 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강력하게 일어날만한 큰 사건이 연속으로 터지지 않는한 페미 관련해서 우리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언론에 떠들썩해지긴 어렵다고 봅니다. 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 지지율 폭망한것에 대해서도 잠깐 반짝하고 말아버린 상황이니...
21/05/07 16:25
기자쪽이 원래 말도 안되게 빡세다고들 하더군요.
조중동 들어가면 그나마 보수는 나은 편이긴 한데, 들어갈 수 있는 기자는 한정되어 있으니. 업무도 빡세고 선후배 관계도 있고, 인맥도 중요하고 그래서 신입 때부터 신념적으로 다져진 분들이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홍보, 디자인 이런 쪽도 그렇고 언론 쪽도 인적 구성과 관련이 크다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것도 무조건 다 옳은 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분야에서는 사소한 거, 기자 뇌피셜조차 확인도 안거치고 렉카해서 기사 쓰는 것과 온도차가 확실히 있는건 직종군 인적 구성과 연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1/05/07 23:15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보면 다들 그냥 이 커다란 파도에 몸을 맡기신거 같네요ㅜ
저도 그냥 떠다니게 되겠네요 투표는로는 소신껏 허우적대볼테지만... 이 파도에 먹힌 10대,20대 남자아이들이 제일 불쌍하고 편향된 사고로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클 10대 여자아이들도 좀 불쌍하네요 허우적이 나비효과를 가져올날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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