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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7 09:27:21
Name 파란무테
Subject [질문] 유로파리그의 권위
유게의 유로파리그 결승 대진을 보고 질문드립니다.

보통 유로파리그라 하면, 챔스에는 못나간 팀+그러나 자국리그에는 수위권의 팀들로 이루어져

클럽간 대항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챔스는 그 권위자체가 챔스만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팀이 있을만큼 최고의 권위라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데...

다른 클럽들에게 유로파리그는 어떤 리그정도의 대우를 받나요?

이번 결승에 오른 맨유같은 빅클럽에겐 어떤 위상을 가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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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ngGook
21/05/07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시즌 맨유는 유로파 못따면 무관이라
'유로파라도 따자!' 하는 정도?
리그나 챔스처럼 크게 의미 부여할 정도는 아닌듯요.
만약 맨유가 리그 4위 안에 못들어가는 상황이면 챔스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유로파를 우승해야 하는 정도요.
유로파 우승을 통해서 무관탈출+챔스진출 일석이조 정도.
스타급센스
21/05/07 10:10
수정 아이콘
리그순위로 챔스 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면 그깟 유로파가 될 수도 있는정도??
맨유같은 빅클럽에게는 타이틀이 꼭 필요한 시점이면 중요해지는 대회??
그말싫
21/05/07 10:12
수정 아이콘
내가 있어야 할 리그가 여기가 아니라 생각하면서 여기서도 1등 못하면 뭔가 웃기기도 하고... 또 우승할려고 진짜 전력을 다 했는데 조기 탈락하면 망신이니 그냥 적당히 로테껴서 힘 안 쓰는 척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오히려 빅클럽들한테 정말 애매한 리그 같습니다, 빅클럽팬 입장에서도 그렇고...
21/05/07 10:20
수정 아이콘
챔스 진출이 안정적이라면 FA컵 > 유로파
챔스 진출이 불확실하면 유로파 > FA컵
정도의 느낌입니다.

맨유에게는 우승하면 좋고 안하면 존심 상하는 정도...?
무도사
21/05/07 10:25
수정 아이콘
맨유에게 있어서 유로파리그가 주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는 없겠죠
다만 올시즌 유로파리그가 중요한 이유는 지난 3년간 무관이었다는 점, 그리고 솔샤르 체제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는 점입니다.
특히 솔샤르의 재계약이 논의중인데 유로파리그 결과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히샬리송
21/05/07 10:54
수정 아이콘
빅클럽 기준으로

챔스 - 가고싶음
유로파 - 가고싶진 않지만 가게 된다면 우승은해야 함. 다만 우승의 목적 9할이상이 챔스진출권주니까

챔스 - 팀마다 입장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일정 단계 이상 진출만해도 성공, 우승은 모든 팀에게 엄청난 대성공
유로파 - 우승해야 본전.

리그 순위가 챔스진출 안정권인 팀한테는 냉정하게 벌칙게임 그 이상,그 이하도 아니고 리그순위로 챔스 힘든 팀들한테는 챔스진출권 딸수있는 마지막 동앗줄 같은 대회입니다.
아스날
21/05/07 10:56
수정 아이콘
1. 4대리그
챔스>리그>유로파>컵대회
2. 기타 유럽리그
챔스>유로파>리그>컵대회
기타 리그에는 특정팀이 리그를 계속 먹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리그 우승 권위가 약하죠.
21/05/07 11:08
수정 아이콘
챔스라는 상위리그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참가하고픈 대회가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대륙 단위의 대회이고, 상황에 따라서 리그보다도 중요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제의 아스날처럼..

대륙간 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선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많은 선수들이 주중에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서 축구경기를 하고, 좋은 호텔에 머물고, 원정 경기장의 웅대함을 느끼고 원정 팬들을 만나는 것을 '중요한 경험'으로 여기죠. 어린 선수들에겐 자신이 선수로써 '성공'했다는 척도가 되기도 하구요.
만약 대륙대회 못나가는 팀에 있고 국가대표도 아니라면 자동차로 훈련장과 집을 왔다갔다 하다가 경기날에 구단 버스로 이동하는 다소 심심한(?) 생활일거에요.
醉翁之意不在酒
21/05/07 11:3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팀과 선수들한테는
챔스>리그우승>유로파>국내컵우승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월요일
21/05/07 11:37
수정 아이콘
팬들이 오히려 가장 후려치는 대회입니다만, 관계자들은 절대 낮게 볼 수 없는? 애매한 위치죠.크크
개인적으론 감독들한테 가장 중요한 대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리그에서 챔스경쟁 하면서 이런저런 컵대회 다 치르는 4대리그 상위팀 감독들은 팀케어 능력을 증명하는 자리죠.
반드시 로테이션을 돌려야하고 타이밍 맞춰서 승부수도 던져야하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애기찌와
21/05/07 11: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챔스라는 상위리그가 있는데 하위리그인 유로파의 중요성이 높을 수 없고,
챔스에 진출 할 리그 순위라면 혹은 근처라면 유로파와 리그를 병행 시, 유로파 우승을 통해 챔스에 나가겠다 라기보단 리그에 집중해서 챔스에 진출 할 수 있는 리그 순위를 만들어 놓는게 더 나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서 중요도를 더 낮게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개인적이고 무례한 생각일 수 있지만, 리그 수위권의 팀들에겐 뭔가 부차적인 대회라고 생각되어서 중요도를 낮게 보고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05/07 13:00
수정 아이콘
프로씬에서는 챔스 >> 리그 >> 유로파 >>>> 국내컵
이 순서라고 보네요 위상이
유로파 밥먹듯 우승한 에메리 감독씬 위상이 리그 우승자들보다 낮은거 보면 뭐..
아케이드
21/05/07 13:17
수정 아이콘
위상으로 보자면 빅리그 기준 챔스 우승, 리그 우승 바로 다음이라고 봐야하고, 스몰리그라면 챔스 우승 바로 다음이겠죠
당연히 유로파가 챔스나보다 비중은 낮은 대회이고, 유로파 우승팀이 챔스 4강팀보다 강하냐는 것도 의문이지만
그래도 실제적인 위상은 챔스 준우승팀보다 높습니다. 다음 챔스 시드도 주어지고, 무엇보다 유러피언 우승컵으로 기록되니까요
及時雨
21/05/07 14:01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하나 따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The)UnderTaker
21/05/07 14:04
수정 아이콘
유로파가 찬밥신세긴한데 우승하면 좋죠.
파란무테
21/05/07 14:16
수정 아이콘
홍진호같은 컵대회군요
내맘대로만듦
21/05/07 15:21
수정 아이콘
깍두기 최강자전 같은 느낌 아닐런지
21/05/07 15:25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FA컵 보다는 유로파 우승이죠.
로피탈
21/05/07 15: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챔스 순위권이여도 유로파 우승하면 다음 챔스 조 추첨때 1포트로 확실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우승컵 있으면 좋잤아요 히히
샤르미에티미
21/05/07 17:35
수정 아이콘
의미도 있고 가치도 있는데 저평가 받고 있고 저평가 해도 그려러니 하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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