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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2 03:39
지인일리가요 ... 그리고 글 두개로 언플이라뇨
아마 캬하하 팬분들이 헬퍼 아니라면서 어그로 엄청 끌고 다녔었나보네요? 지인이라느니 방송이나 보러 가라느니 이런 날선 댓글을 받을줄은 몰랐네요 크크 정말 다른 의도 없습니다
18/12/12 03:22
(수정됨) 도파가 이야기했죠..
핼퍼를 쓰면 쓰는데로 x신이고 안썻으면 최상위 프로게이머보다도 반응이 빠른데 챌린저 마스터는 커녕 다이아에서 노는 x신이라고.. https://youtu.be/bQGLle3lVwk?t=150 압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다시봐도 웃기네요 크크
18/12/12 03:28
헬퍼를 썼다는 증거는없으니 썼다고는 말못하겠으나
헬퍼랑 똑같은 움직임을 보여줬죠 논란이후에는 귀신같이 다딱이 무빙을 보여주고있고요
18/12/12 03:44
1. 그간 나온 의심 자료들
2. 천상계 게이머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언급 3. 마챌에서 놀던 사람이 논란 이후 마스터 유지도 못하는 다이아 지박령으로 전락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썼다고 생각합니다.
18/12/12 04:23
(수정됨) 능력 혹은 의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라이엇에 모든 헬퍼를 걸러 낼 수 있는 거름종이가 없어요. 그래서 정황 증거로 파악해야겠죠.
개인적으로 캬하하가 헬퍼를 사용했을 거라고 짐작하는 이유는 캬하하 점수 변동 때문인데 (헬퍼 전성기였던) 시즌 5에만 챌린저 달았잖아요? 그 이전에도 챌린저가 아니긴 했지만 뭐 실력 상승이라든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반박 가능할지 몰라도 헬퍼 논란 이후 점수 변동폭을 보면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시즌 6 내내 마스터에 아주 잠깐 발 걸치는 정도였고, 시즌78은 그냥 다이아였거든요. 지금 캬하하 티어나 MMR 보면 시즌 5랑 차이가 너무 심하죠. 저를 포함한 주변 지인들 모두 다 롤 옛날만큼 안하고 있는데, MMR상 300~400점 아래까지 티어가 떨어지진 않아요.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고, 최소 현상 유지 정도는 하고 있고요. (게임 수준이 상승하는 정확한 기준점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MMR 기준으로 300~400점 넘게 차이나면 진짜 체감이 확 돼요. 아예 다른 게임이 되니까. CS 먹는 거부터 시작해서 넥서스 터질 때까지 완전히 개념이 다른 게임이 돼요. 상위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얼마를 쉬었어도 몇 주 내로 회복하지 몇 년 내내 못올라가지 않아요.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 점수가 말이 안된단거죠. 뭐 계속 말하자면 길어지겠지만 큰 의미 없을 것 같고, 나무위키 글 분량만 해도 어마어마해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나저나 글쓴 분이 왜 캬하하가 헬퍼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근거가 더 궁금하네요.
18/12/12 04:35
나무위키 항목은 쭉 봤거든요, 근데 저는 롤을 안한지 꽤 됐고 방송도 안보니 감이 떨어진 상태이고, 0.4초니 몇 프레임이니 반박에 반박까지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그것들을 하나하나 검토하면서 보기도 좀 그렇고...
신뢰성를 따지기엔 너무 많은 자료들을 일단 밀어놓고 보니 가장 공신력 있어 보이는게 라이엇의 발표였는데, 거기서는 헬퍼를 사용했단 증거를 못 찾겠다고 했더라고요. 저는 라이엇의 일처리나 프로그래밍에 관해서도 문외한이지만, 적어도 헬퍼를 방송에서까지 사용했다면 라이엇이 충분히 잡을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롤 헬퍼는 유통되는게 없지 않나요? 저는 그런 라이엇이 캬하하를 털었는데도 먼지가 안나온거 보니 헬퍼를 안쓴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라이엇이 생각보다 무능하고 + 정황 증거들도 누가봐도 확실한가 보네요. 다들 100%라고 하시는거 보니까요.
18/12/12 12:24
도핑을 예시로들면 도핑검사 음성나온다고해서 도핑 안한게 아닙니다. 약물들이 새로 개발되는것도있고 도핑검사를 피해갈수 있는 투여법도 계속 만들어내거든요. 도핑법은 그거에 발맞춰서 따라가는거구요.
18/12/12 04:38
(수정됨) 저는 아무도 캬하하가 쓴 헬퍼 프로그램 특정 하지 못한 이상
안썼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동영상 정황 증거야 프레임의 한계 때문에 100% 증거로 삼기 힘들구요 그리고 라이엇에서도 무혐의 때려서... 살인을 했는데 범죄도구를 못 찾아냈고 법원에서도 무죄 때렸다가랄까요
18/12/12 05:03
뭐 심증이니까요. 제 생각에 캬하하가 다시 헬퍼전성기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력컨트롤을 증명하거나 or 라이엇에서 헬퍼로 공식발표하지 않으면 안끝날 논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둘 다 가능성이 요원해보이니 자신이 믿고싶은 것을 믿는수밖에요. 아무리 증거를 쌓아놔도 정황증거이니... 저는 헬퍼임을 100% 심증으로 믿고 있습니다.
18/12/12 05:27
뭐 어차피 이 시점에서는 캬하하 본인이 나 헬퍼썼소 자백하지 않는 이상 진실은 알 수 없는 상황이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캬하하에게 우연히 헬퍼로 의심받을만한 수많은 정황이 생겨났을 가능성 vs 캬하하가 헬퍼를 썼을 가능성 두개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보니, 그냥 썼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12/12 07:15
캬하하가 헬퍼라고 생각하지만 캬하하건은 솔직히 크게 관심없고 전 라이엇의 무능함을 욕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무능하면 헬퍼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도 못믿습니까.. 게임 제작사가 핵논란에 대해서 이러이러해서 핵이다, 아니다 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이 다 인정할만큼 신뢰성이있어야하는데 진짜 중소기업 수듄... 이라는 말이 안나올 수가 없어요. 라이엇에 완전 실망한 사건이죠. 캬하하가 헬퍼든 아니든 상관없이.
18/12/12 07:46
집단으로 뭔가에 확신을 가지고 확증없이 사실로 확정짓는 경우에 나중에 그게 틀린 걸로 결론이 나는 경우가 꽤 있죠, 굳이 요즘이 아니라 역사를 봐도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헬퍼가 아닌데 실력이 줄었다, 하도 헬퍼로 의심을 받아서 정신적인 피해 때문에 예전 같은 집중이 어렵고 그래서 실력도 떨어졌다...이렇게 설명할 수 있죠.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까요.
다시 돌아와서 집단이 개인을 추궁하고 정황 증거로 사실임을 확정 짓고 비판/비난함 -> 후에 죄가 없음이 밝혀짐. 이런 사례도 많지만 90% 이상은 죄가 있는 경우입니다. 90%를 훌쩍 넘는 비율로 그 개인에게의 추궁과 비판/비난이 당연하고 일리있는 일이니 소수의 억울한 사례들이 생기는 거죠. 거짓은 진실 앞에서만 힘을 발휘하니까요. 헬퍼가 아니라고 해도 이런 저런 반론들로 해명이 가능합니다만 헬퍼가 맞다고 하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지는 정황 증거들이 많죠. 하지만 헬퍼가 맞는 경우에만 누구나 납득하는 진실이 밝혀질 수 있고 맞는데 밝힐 일은 없으니 이제 와서는 뭐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댓글을 남기고 있지만요.
18/12/12 08:41
이것도 꾸준글이네요.. 뭐 라이엇이 안썼다고 했으니 그냥 그렇게 생각해야죠~
근데 캬하하 좋아하시는 분들은 왜 이렇게 질문인듯 질문아닌 질문같은 글을 올리는 걸까요.. 달리는 답변은 항상 똑같은데.
18/12/12 08:59
라이엇은 헬퍼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인증하지 않았죠.
사용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지. 전 헬퍼가 아니라면 그분의 반응속도가 인류가 아닌 다른 종이라고 생각해서요. 캬**라는 그분은 인간이 아닌가 보죠 뭐.
18/12/12 09:18
음 다른 증거는 모르겠고 핑크와드관련 증거는 좀 잘 못된것 같아요. 저도 원딜할 때 카이팅하다보면 A땅 찍으면서 하는데 가끔 챔프말고 딴거 때릴때도 있어요.
18/12/12 10:15
이런 시큰둥한 반응 얻으려고 필사적으로 묻으려고 한거죠.
평생 관심줄일 없는 분 자꾸 여기서 꺼내려하지 마시구요. 본진에서나 노세요. 갑자기 뭐 실력이 각성해서 프로가 된다고하면 몰라도.
18/12/12 12:26
전 캬하하에게 별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헬퍼 관련해서는 관심이 가더라고요. 나무위키 문서를 훑어보니 저는 헬퍼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pgr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 캬하하,헬퍼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16년 이후로는 별다른 글이 없더라고요. 물론 16년에 써진 글들에는 헬퍼가 맞다는게 주류 의견이었고요. 이젠 시간이 많이 흘렀고 다른 자료가 나오면서, 여론도 이젠 바뀌었을까? 싶어서 물어 본건데, 꾸준글이라느니 , 본진으로 돌아가라느니 등등... 분위기 싸한 댓글도 달리는군요 ㅠㅠ 여기 물어봐야 맞다 아니다를 확정지을순 없단건 당연히 알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하는 단순 호기심이 들어서 쓴 글이에요. 관심이 생겨서 썼을 뿐인데 그사람은 언급하는것 자체가 불문율이라는걸 몰랐네요. 제 글때문에 불쾌감이 드신분들께는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이쯤되니 첫 의도와 상관없이, 글을 지우는게 좋을것도 같은데, 성의껏 써주신 댓글이 많아서 고민이 되네요 .... 어쨌든 불쾌하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18/12/12 10:56
빠른 시일 내에 손캠방송으로 챌린저 올라오면 여론 반전시킬 수 있을거라고 그 당시 얘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 몇 년은 된 것같은데...
까놓고 말해서 그때 진짜 썼느냐 안썼느냐는 이미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요. 이미지 반전도 성공할 기미가 안보이니 그냥 지금 있는 팬분들이라도 잘 유지해야 할 듯 합니다.
18/12/12 18:04
적어도 pgr 겜게,질게에서는 16년 이후로는 관련 글이 없는것같거든요. 그 이후로 2년이란 공백이 있었고 그동안 관련 근거들도 더 나왔을테니, 혹시 다른 의견도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서 쓴 글이거든요.
캬하하가 헬퍼인게 너무도 당연한거라 그런건가요? 아니면 어짜피 답을 알수 없는 질문이라 그런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소위 캬하하 추종자들에 의해 이런 글이 pgr러들이 노이로제에를 줄 정로도 계속해서 올라왔던건가요? 어찌돼었건 저는 캬하하의 팬도 아니고,안티도 아니고, 어그로도 아닙니다. 단지 pgr러들의 고견이 궁금했을 뿐인데, 그동안 pgr하면서 들었던 비꼼을 어제 오늘 다 듣게되니 참 우울하네요 . ㅠㅠ
18/12/12 20:31
글보고 유투브 거의 다 봤는데 헬퍼가 아닌거 같네요.
특히나 초반에 의심 받았던 짤 들이 다 고의적인 프레임 드랍으로 주작질 해놓은거 보니깐 왜 그동안 의심 받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캡잭도 메일로 사과도 했고... 적어도 겜 게시판에서는 한번 다뤄줘야 할 것 같네요
18/12/12 23:34
안썼다고 생각합니다.
저 당시 그 난리였는데 다른 헬퍼 리폿먹은 계정 훑듯이 검사했겠습니까? 캬하하 모든 계정들을 가용한 모든 방법으로 수회 수십회 집중적으로 털어서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그 당시 헬퍼쓴거 인증하고 안걸렸다는 애들, 데마시아 이후 죄다 정지먹었죠. 캬하하만 빼고
18/12/13 11:34
(수정됨) 깊게 파고 들어본 결과 안 썼다고 99퍼 확신 합니다. 핵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다음 3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절대 없어요.
1. 핵의 구체적인 구동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 2. 그게 캬하하의 플레이에 어떻게 드러났는지에 대한 설명 3. 게임 플레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한 설명 저거 3개 다 충족시키는 핵을 어디서 구해오거나 심지어 제작해서 온다면 100만원 정도 현상금은 걸 의향 있습니다. 이미 더 높은 액수를 건 사람이 나왔지만 끝까지 그런 핵은 나온 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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