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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16:49
전공 쪽으로 창업을 하는것도 최소한의 지식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이템이 확실하던가요. 대학교에서 창업해서 중소기업 CEO로 강연 온 사람들 보면 대부분 대기업,중견기업에서 과장-부장쯤 된 사람들이 확실한 아이템이나 생각 가지고 인원 모아서 창업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과기준으로는 10년차 넘어서 기술사, 석박사 찍고 나와서 자기 사업 하는경우가 많고요.
18/12/04 16:51
말씀하신 30대 중반 창업기준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향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한는 기준으로 대기업 취직 >> 중견 제조업체 취직 >> 대학원 진학 >> 중소 기업 정도 라고 봅니다.
18/12/04 18:00
연구 분야가 창업에 잘 안맞으면 힘든점도 있고, 아무래도 하고 싶은대로 하기 힘들어 보이더군요. 교수가 창업에 관심이 많아야 좋을거 같구요
대부분 기업에서 10년 이상 일하시다가 본인만의 노하우, 기술로 창업하시더군요
18/12/04 18:12
공대나와서 연구개발하고 있는데요. 노트북 개발하는데, 고졸부터 석사까지 하는 일이 100%똑같습니다. 석사간다고 그 지식이 확 늘어날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취업을 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창업을 하게되면 단순히 개발만으로 일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어디에 팔건지 얼마에 팔건지 마케팅은 어떻게 할건지 이런거는 회사에서 배우는게 좋습니다. 정말 개발은 외주를 맡기는 방법도 있고요
18/12/04 21:25
창업을 하려면 회사 경험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구실 선배분들보면, 두려워하는게 연구만 알지 다른건 모르는것 같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또한 연구실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려면, 연구실의 지식을 활용하는 환경을 창업에서 구현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엔 적지 않은 투자금 확보도 필요할텐데, 특허가 있거나, 펀드를 확보하고 추진할만한 자신감이 없다면 회사 경험이 나아보이네요.
18/12/05 20:37
대학원은 인맥이나 해당 분야의 비전 탐색 등의 면에서 창업에 도움이 될 겁니다.
석사 졸업 후 취직했다가 창업해도 되고요. 코딩 등 소프트웨어와 많이 관련된 분야라면 창업 제약이 덜하죠. 예전에 서울대의 모 교수님이 벤처 대부라고 불릴 정도로 해당 연구실에서 창업이 활발했는데 그런 교수님이 있는 학교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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