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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4 16:21:49
Name 유스인
Subject [질문] 공대생 대학원vs취업 (수정됨)
현 대학교3 학년 학생인데요

30대 중반전에는 창업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물론 전공을 살려서요

그러면 대학졸업후 대학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회사를 가는게 좋을까요?

저는 공대졸업하면 제품하나정도는 만들줄 알고 공학적으로 대단한 사람이 될줄 알았는데 학부과정 이정도 했는데 별로 남는게 없는 거 같아요 (자기만의 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낼 능력, 지식?)

대학원 가면 그래도 그정도 능력은 쌓을수 있지않을까 생각되긴 하지만 이또한 착각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또 그렇다고 바로 회사들어간다고 해도 학부과정으로  회사를 들어간다고 해도 개발쪽 일은 못하지 않나욤?


요점은 창업을 하기위해서 대학원과 취업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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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16:44
수정 아이콘
창업이 어떤 종류인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싶은지에 따라서 많이 갈릴듯 하네요.
정보가 부족해보입니다.
습관처럼게임
18/12/04 16:49
수정 아이콘
전공 쪽으로 창업을 하는것도 최소한의 지식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이템이 확실하던가요. 대학교에서 창업해서 중소기업 CEO로 강연 온 사람들 보면 대부분 대기업,중견기업에서 과장-부장쯤 된 사람들이 확실한 아이템이나 생각 가지고 인원 모아서 창업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과기준으로는 10년차 넘어서 기술사, 석박사 찍고 나와서 자기 사업 하는경우가 많고요.
순대국에소주한잔
18/12/04 16:5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30대 중반 창업기준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향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한는 기준으로
대기업 취직 >> 중견 제조업체 취직 >> 대학원 진학 >> 중소 기업
정도 라고 봅니다.
블루태그
18/12/04 18:00
수정 아이콘
연구 분야가 창업에 잘 안맞으면 힘든점도 있고, 아무래도 하고 싶은대로 하기 힘들어 보이더군요. 교수가 창업에 관심이 많아야 좋을거 같구요
대부분 기업에서 10년 이상 일하시다가 본인만의 노하우, 기술로 창업하시더군요
나이스후니
18/12/04 18:12
수정 아이콘
공대나와서 연구개발하고 있는데요. 노트북 개발하는데, 고졸부터 석사까지 하는 일이 100%똑같습니다. 석사간다고 그 지식이 확 늘어날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취업을 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창업을 하게되면 단순히 개발만으로 일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어디에 팔건지 얼마에 팔건지 마케팅은 어떻게 할건지 이런거는 회사에서 배우는게 좋습니다. 정말 개발은 외주를 맡기는 방법도 있고요
명란이
18/12/04 20:08
수정 아이콘
대학원보다는 회사를 가셔야 되요.
제가 인생 좀 살아보니 자기업체 차려서 성공하는 사람은 연구개발 쪽은 아니었습니다.
18/12/04 20:51
수정 아이콘
분야 상관없이 창업하실거면 회사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시드마이어
18/12/04 21:25
수정 아이콘
창업을 하려면 회사 경험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구실 선배분들보면, 두려워하는게 연구만 알지 다른건 모르는것 같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또한 연구실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려면, 연구실의 지식을 활용하는 환경을 창업에서 구현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엔 적지 않은 투자금 확보도 필요할텐데, 특허가 있거나, 펀드를 확보하고 추진할만한 자신감이 없다면 회사 경험이 나아보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12/05 20:37
수정 아이콘
대학원은 인맥이나 해당 분야의 비전 탐색 등의 면에서 창업에 도움이 될 겁니다.
석사 졸업 후 취직했다가 창업해도 되고요.
코딩 등 소프트웨어와 많이 관련된 분야라면 창업 제약이 덜하죠.
예전에 서울대의 모 교수님이 벤처 대부라고 불릴 정도로 해당 연구실에서 창업이 활발했는데 그런 교수님이 있는 학교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8/12/06 15:22
수정 아이콘
창업은 본인의 능력이나 아이디어보다 네트워크랑 추진력, 자본조달능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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