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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4 09:31
입장권 예매 안 하셨으면 매표-입장에만 시간이 꽤 걸리고요.
http://www.gstar.or.kr/visitor/exhibi.asp 전시장은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배그, 포나 정도 빼면 전부 모바일 판일듯 하네요.
18/11/14 09:39
가지마세요. 작년에 가봤는데 아침일찍 가서 부지런히 돌지 않으면 무슨 부스니 행사니 그런건 다 마감 아니면 대기열 엄청나고, 한켠에는 그냥 박람회 수준준의 전시만 되있더라구요... 너무 복잡함...
18/11/14 09:57
사실 별로 재미는 없어요. 게임 하나 5분 해볼려고 1시간씩 줄 서 있고
그냥 한번도 안 가봤으면 돌아다니면서 경품 받는 재미에 딱 한번쯤은 가볼만 한거 같기도 하네요.
18/11/14 09:58
금토일에 유명인들 (해버지, 나미춘, 콩, 풍월량 등등) 많이 온다고 하는데,
유명인들 볼 생각이 있으시면 주말에 가셔야 하구요. 대신에 사람은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수능 끝난 고3...) 저는 인파 피해서 내일 갔다올까 생각중인데요. 본격적인 오후가 되면 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대기열에서 한참 기다릴 각오가 있으셔야 하구요. 사람 많을 때 부스마다 한참 기다려야 되는 것만 견딜 수 있다면 생각보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매표는 윗댓처럼 시간이 많이 걸리니, 인터넷 예매 후 발권만 현장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 해본 게임 체험하는 재미 일단 이게 지스타의 본질이죠 크크 - 부스에서 제공하는 쿠폰이나 굿즈(?) 모으는 재미 그냥 쿠폰 무료배부하는 것도 많고, 부스마다 미션 클리어하든지 스탬프 투어 끝나면 경품을 주기도 합니다. 작년에 받은 중국산 블루투스 스피커 쏠쏠하게 쓰고 있긴 하네요. - 컴퓨터 관련 기기 판매 부스에서 관련기기 싸게 구입하기 작년에 제닉스 부스에서였나 스틸시리즈였나 여튼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 헤드셋 등등해서 좀 싸게 여러 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매할 물품 있으시면 총알 좀 들고가셔도 괜찮습니다. - 유명인들 보는 재미 작년에 유명 프로게이머들, 허준님, 행갱님, 신예지님, 전용준, 나겜 캐스터+해설분들 등등해서 중계 보는 데 먼발치에서만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쁘신 모델분들도 많고요. 아 그리고, 제가 댓글을 장황하게 쓰긴 했는데, 기대하고 가시면 안되구요. 그냥 가볍게 놀러간다는 마인드로 가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혹시 가시게 된다면 재미있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18/11/14 11:02
개인적으로...
- 대충 해볼만한 게임 있으면 줄은 섭니다. - 생각보다 모델분들이 이쁩니다. 줄서다 말고 넋놓고 보게 됩니다. 엔비디아서 외국 모델분들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두시간을 넋놓고 봤습니다. - 대부분의 부스에서 이것저것 줍니다. 어려운건 아닌데 귀찮은게 좀 있긴 하지만 받아놓으면 생각보다 오래 씁니다. 3년전에 갔을 때 에코 백을 좀 많이 받아서(같이간 분들이 필요없다고 준 것도 있습니다.) 장바구니부터 다양하게 집에서 쓰고 있습니다. - 사람이 좀 많이...많습니다. 저는 흡연자라 담배 피러갈때 마다 들락날락 했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갈 때 물이나 이런건 좀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 게이밍 기어 적절히 싸게 잘 파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하면 사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3년전에는 한성컴퓨터에서 게이밍 기어 팔았었는데 그때 사신 분은 아직 잘 쓰고 계시더라고요. - 기대하고 가시면 후회합니다. 별 기대 안하시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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