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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4 11:18
자기 집을 짓고 싶다는 소망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바이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걸 위해서 업종을 통채로 바꾸는건 좀 과한 생각 아닐까요..
주택 건축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치를 쌓는게 목적이라면 차다리 해비타트같은 봉사활동이나 부수적인 활동으로 채우는게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목조건축학교같은것도 있고.. 건축관련 협회에서 세미나나 교육같은것도 종종 있고.... 사실 자기 집 짓는데 문제가 되는건 건축에 대해서 모르는게 아니라 사실... 돈이 문제죠...... 건축사들도 돈없어서 다들 전월세 아파트 살고 사무실에서 물새고 막 그래요...
18/11/14 12:52
내 건물은 돈으로 짓는겁니다. 돈이 있으면 전문가들이 붙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줘요. 내 손으로 직접 짓는게 아닌 이상 실무경험은 필요없죠.. 정말 건축에 관심이 많으시면 틈틈이 자격증 공부하시고 하자사례집이나 그런 현장경험이 녹아들어간 자료를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집 지을 위치 같은건 https://www.landbook.net 이런걸 참조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8/11/14 13:01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한다고 집짓는걸 배우지는 못합니다
현장다니면서 눈으로 익히는거죠. 집짓는걸 배우시려면 하우징업체 들어가서 배우는게 훨씬 빠를듯 싶습니다. 제가 현직 건축사사무소 운영중인데 몇년전에 제집을 직접 짓고 원형탈모까지 왔습니다. 쉬운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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