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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01:49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텐데요 차가 있다는 가정하에 아침에 일출 보고 바람쐬고 할려면 간절곶이 좋을거 같고요 간절곶에서 내려오면서 기장해안가 드라이브 치면서 기장 연화리에서 전복죽 한그릇하는것도 괜찮고 그 근처에 오랑대나 죽성성당 잠시 들르고 카페 멍때리는거 좋아하시면 기장이나 송정에 핫한 까페들 많으니 암데나 가서 멍때리셔도 되고 내려오면서 청사포쪽으로 해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스카이 워크도 한번 걷고 바로옆에 미포철길도 보시고 청사포에 포장마차쪽에서 조개구이같은거 먹어도 되고요 송정이나 달맞이는 취향맞으면 가시고 워낙 유명해서 벌써 가보셨을것 같고 광안리가 식상하면 오륙도 둘레길 한번 걸어봐도 되고요 그러다가 부산역 초량쪽으로 가서 만두랑 오향장육같은것도 드셔보시고 근처에 이바구길이나 감천문화마을 한번 들르셔도 되고 그후엔
영도쪽으로 가면 까페도 많고 바다도 많습니다 영도 흰여울길이라고 굉장히 유명한데 흰여울길도 걷고 내려가서 절영해안산책로도 한번 걷고 하셔도 되고 아니면 송도쪽으로 가서 케이블카 함 타보셔도 되고요 아니면 다대포로 가서 일몰 보시든지 음악분수 보셔도 되고요 보다보면 나중에는 비슷비슷해서 질릴수도 있지 싶긴 하네요
18/09/04 02:06
아 정말로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검색했을때는 다들 비슷 비슷한 리뷰만 나오는 블로그 리뷰만 있어서 제대로 검색을 못했었는데요
답변해주신 장소가 생소한곳이 거의 전부인것 같네요 코스를 짜주신듯하니 하나 하나 검색해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늦은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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