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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13:40
하든은 오클 떠나기전에 수준급식스맨이었습니다 하든이 2012년 식스맨상받고 휴스턴으로트레이드되죠
하든이 잘하긴했는데 지금수준은아니라... 개인적으로 오클공격은 서브룩해보다가 안되면 듀란트 이런 느낌이어서....화려한지는 잘모르겠더군요
18/09/01 16:26
2012년 함께 결승간이후 듀란트 서브룩 이바카 하든 의 연봉 한계에 달하면서
오클라호마가 하든 대신 이바카를 택하며 3인조는 해체가 되죠. 그이후 듀란트 서브룩이 번갈아가면서 다쳐 서부제패는 실패하고.. 둘이 같이 건강을 찾고 또 서부 우승을 도전하지만 탐슨 인생경기를 만나고 듀란트까지 골스로 가게됩니다. 12년 플레이 모습은 하든이 식스맨으로 가면서 볼배분은 비교적 잘되었는데 결승에서 르브론의 히트를 결국 못이겼습니다 (당시 오클라호마가 탑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8/09/01 16:37
오클시절 하든은 지금처럼 터지진 않았습니다. 물론 그때도 수준급 롤플레이어긴 했습니다만.
전술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듀란트가 어울리지도 않는 게임조립까지 도맡아하다 니갱망이 되는 모습도 있었고...
18/09/01 19:32
듀란트가 다른 능력대비 약점이 체력과 내구성인데 오클에선 그 부분에 대한 보완플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기부상 한번에 잔부상으로 골골대면서 그러는 와중에도 재능총합으로 높은무대 올라가면 시리즈 길어질때나 4쿼터 클러치 때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단적으로 골스 가기 전 시즌 컨파 골스전에서 시리즈 후반부, 특히 엘리게임에서 듀란트 본인이 공격에서 엄청 부진했죠
18/09/02 19:53
3명이 모두 코트에 있지는 않았고요 서브룩이나 하든은 둘다 심각하게 온볼플레이어라서요 서브룩 선발 하든 벤치로 그해 하든이 식스맨상 받았던가 그럴겁니다 그 때 농구 봤을때도 사실 경악했었죠 하든의 활약에 식스맨이 20분가량 소화하면서 득점력은 항상 20점가까이 넣어주니까 뭐 저런 괴물이 다있나 생각했죠 그 시즌에 오클 우승이 가능성이 높다 생각했었는데 서부컨파에서 샌안상대로 그야말로 날아다녔던 하든이 마이애미와의 파이널에서 거의 지워지다 시피 해서 하든으로 시작해서 하든으로 끝난 시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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