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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12:48
너무 다른 조건의 비교라 타인이 선택하긴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조건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게 스트레스 관리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맘 편한곳이 낫다곤 생각하지만 비전과 본인의 발전 가능성이나 능력개발 측면에서 너무 만족이 안되면 소위 지루해지고 자극을 찾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건 비교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가 없다면 이직이 좋겠지만 그 외에 본인의 개발 욕구의 충족이 어느쪽에서 더 좋을지 고려가 필요할 것 같네요. 제가 만약 약을 먹을 정도로 스트레스 상황이라면 무조건 그만 둘것 같습니다.
18/08/07 13:09
전 스트레스 없는 삶을 영위하길 언제나 바라기 때문에,
정직원이 확실하다면 특수경비쪽으로 이직할 것 같습니다. 정직원이 안된다면 그게 가장 큰 스트레스기 때문에 옮기지 않을 거 같구요.
18/08/07 13:14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시면 답은 나올거라고 봅니다.
제 주위에서도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과도 얘기해보면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느끼는 스트레스의 강약이 다르다는걸 느끼겠더군요. 남들이 세운 기준에 너무 얽메이지 마시고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18/08/07 13:23
지나가다가 제 의견을 드리자면, 지금 본인이 하는 업무를 커리어로 평생 먹고 살 생각도 해보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하는 일보다 상급자, 관리자가 되었을때, 즉 지금 상사를 보시고 저 모습이 괜찮다 싶으시면 남으시는거고, 아니면 얼른 나오셔야 합니다. 옮기려고하시는 경비업무는 지금 일이 싫어서 가는건지, 아니면 평생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업무인지 판단을 하시고 가는게 좋구요.
제 짧은 인생 경험으로 비추어 편한 일은 그만큼 대체인력이 많아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할 일은 못되더라구요. 좀 더 미래를 보시고 고민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8/08/07 17:47
급여 적어도 괜찮다면 옮기는것도 좋겠네요
제가 생각할때 가장 좋은 직장은 "오늘 할일이 오늘 끝나는 직장" 입니다. 퇴근하고 일 생각이 안나는 직장이 제일 좋은 직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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