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지알 회원 여러분

고등학생 시절 부터 피지알 눈팅 회원이 31살 아재가 되었습니다.

올 초까지 크로스핏으로 맨몸운동을 했었는데요

약 한달 전 부터 이직을 해서 더 이상 크로스핏을 할 수 없어서 큰 맘 먹고 헬스장 1년을 끊었습니다.

크로스핏을 해서 어느 정도 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확실히 기구 운동이랑은 다르더군요

헬스 등록을  하면 OT 라는 걸 해주던데 강사분께서 기구 몇가지 알려주시더니 저보고 지금 오른쪽 어깨가 많이 망가진거 같다.

이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몸이 많이 망가진다며 PT를 권유 하더군요.

물론 운동을 배우는 것에 돈을 아까워 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 금액이 너무 비싸고 (10회 77만원... 네고해서 55에 해준다고 하더군요)

OT에서 자연스럽게  PT로 넘어가는건 잘 알고 있었는데 제가 컴퓨터를 하면 목과 승모근의 경계? 쪽이 많이 아프기도 하고 양팔을 쓰는 운동을

하면 같이올라가야 하는데 균형이 안맞게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근데 금액도 금액이고 그 트레이너 분이 정말 잘 하시는 분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1. 정말 운동으로 망가진 부분을 회복 할 수 있을까요?

2. 믿을만한 트레이너 분을 볼 수 있는 기준 같은게 있을까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헬스 고수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