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06 22:25
국내축구/농구/배구 중계권료만 연간 50억원선이에요. 선수단 운영비 같은거 비교하면 이스포츠와 차원이 다른 수준이고, 인기가 그걸 뛰어넘을 정도면 모든 팀이 대기업 스폰을 어마어마하게 받겠죠.
18/08/06 22:57
네. 이스포츠 고평가 심하고, 해외야구-국축 저평가가 너무 심합니다. 인기라는 건 결국 그 판에 어떤 자본이 얼마만큼 유입되는가를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면에서 이스포츠가 제일 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8/06 23:08
네 자본에 대한 부분같은건 일부는 공감합니다만 해외쪽은 자본과 인기의 상관관계가 정방향으로 움직이는게 느껴지는데 우리나라는 좀 특이한게 있어서요. K리그 시민구단같은 경우 연간 수십억 예산이 투입되지만 시청률, 관중수, 네이버중계 조회수는 거의 처참한 수준이거든요. KBL같은 경우도 전랜이 예전부터 발빼고싶어했지만 딱히 인수할곳도 없어서 팀유지하고 있다고 들었고 엠스플도 적자보면서 중계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물론 기업팀이 적은 e스포츠도 제가 고평가하긴한것같습니다만 저는 단순히 보는 사람, 팬에 의한 인기만 따지고 싶어서 여쭤본거였어요.
18/08/06 23:16
팬에의한 인기면 이스포츠는 평관 천명은 되나요? 국축 kbl 무시하시는거 같은데 평관 몇천은 나와요. 이스포츠도 당장 게임사 지원으로 돌아가는 판인데 반대로말하면 게임사 지원없이는 안돌아가는판 이라는거죠.
18/08/06 23:41
관중이랑 인기에의한 자본이 안따르자나요. 그리고 5배는 어디서 나온수치인지? 어제 전북 경남하이라이트가 3만3천인데 이스포츠에서 어제 15만짜리 영상이있나요? 여기가 게임사이트라도 고평가는 자제좀하시길
18/08/06 23:53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생중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제가 7월 29일 SKT 젠지 경기를 봤는데, 그때 네이버에서 K리그 3경기 보는 인원 합이 만명이 안됐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정규중계가 아닌 클템방에서만 2만명 넘게 봤구요 네이버 아프리카 트위치 플랫폼 다 합치면 인터넷시청자수 다섯배 되죠 시청률 0.1 나오는 스포츠보다 e스포츠를 사람들이 더본다는건데 고평가고뭐고 할 건덕지가 있는지요
18/08/07 00:02
skt 겐지같은 롤중에서 가장인기있는 경기랑 k리그 인기없는 경기랑 비교하는건 일부러 깔려고 그러시는건가요?
k리그도 슈퍼매치나 전북서울 전북수원경기면 skt대겐지 1/5정도로 안나와요. 진짜 의도적으로 그러시는거같은거 맞죠? 일요일에 있는경기기준으로도 5배가 안넘는데 진짜 고평가하는건지 일부러 국축깔려고그러는지 참 뻔뻔하시네요. 어제 전북경남경기도 감스트방에서 몇만명봤을텐데 이것도 포함하면 더더욱 5배차이가 안날텐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지요??
18/08/07 00:10
(수정됨) 일단 경기장 크기의 차이 때문에라도 K리그와 e스포츠는 직관 인원부터가 차이가 많이 나고, K리그도 네이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나 카카오 등에서 시청 가능한데 채팅이 가능해서인지 이 쪽이 오히려 네이버보다 시청 인원이 더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굳이 K리그가 아니더라도 실시간으로 스포츠 경기 볼 때는 네이버보다는 기본적으로 다른 플랫폼을 더 선호하고요.
18/08/06 23:03
이스포츠는 10~20대 젊은 남성층에서만 인기있죠. 실제로 게임하는 인구가 이스포츠를 보는것도 아니라서 인기는 소수고 시장논리로 봐도 마이너한 장르입니다.
18/08/06 23:25
해외야구가 저평가받고있습니다
류현진 없어도 해외축구에 안꿀리는데 류현진 컴백하면 밸붕입니다. 전경기 공중파 중계 되는데요 해외농구는 인터넷 시청자수는 꽤 되지만 TV중계시청률이 별로라서 별로인듯합니다 진짜 저정도 위치였으면 스포티비에서 중계 안하고 SBS나 KBS스포츠에서 중계할겁니다 e스포츠 빅매치의 경우 인터넷 시청자수만으로 따지면 배구 포스트시즌보다 잘나오긴 하지만 TV시청률까지 합치면 그만큼 안나오기때문에 배구보다 아래일수도 있다 봅니다 국내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배구 >= e스포츠 > 해외농구 > 국내농구 >= 국내축구 라고 생각합니다
18/08/07 00:01
국야 2017 평균 관중 수 11000명대, 국축 2017 평균 관중 수 6000명대, 국농 2017-18 평균 관중 수 2000명대.
뭐.. 국축 무시가 심하기는 하네요.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History.aspx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824345.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4/2017121402311.html
18/08/07 00:06
평관으로는 자기논리가 박살나니 인터넷 조회수 같은걸로 자위하는거죠. 국축까는게 밈이된건지 모르겠는데 이미지가 안좋은 리그라도 이스포츠보다 인기없는리그면 진작에 구단해체되고 이스포츠로 시민구단창단하고 그래야죠.
18/08/07 00:42
믿음직스럽지 못하면 본인이 좀 찾아서 근거나 자료를 가져오세요. 괜히 추측으로 궁예질하지마시고요
시청자수 5배 자료제시도 해주시면 고맙겠고요. 게임사이트라 부심은 이해하는데 허언은 하면안되죠
18/08/07 00:15
(수정됨) 시청률 시청자수 보고 순위 매긴겁니다
2017년 전 경기 평균 시청률은 1.07%였다. 프로배구가 0.831%로 도약했고, 남자 프로농구는 경기당 평균 0.2%, 프로축구는 0.11%였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10&oid=469&aid=0000292165
18/08/07 00:21
시청률은 프로 배구가 겨울 장사하는 것을 감안해야죠. 야구 시즌 피해서 경기하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단적으로 평소라면 프로 야구 틀어져 있을 시간에 겨울에는 프로 배구 틀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8/07 00:03
(수정됨) 국야 2017 평균 관중 수 11000명대, 국축 2017 평균 관중 수 6000명대, 국농 2017-18 평균 관중 수 2000명대.
뭐.. 국축 무시가 심하기는 하네요. 6000명이 보는 리그가 2000명이 보는 리그보다 아래라니. 요즘 국농 보시는 분들, 협회 등등의 온갖 뻘짓들 때문에, 사리가 나올 지경일텐데...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History.aspx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824345.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4/2017121402311.html
18/08/07 00:07
평관으로 따지면 축구>배구도 나올건데 그건 아니잖아요... 체육관 사이즈가 있고 일주일에 경기가 몇경기냐도 영향을 미치는데 단순히 평관으로 줄세우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청률, 동영상 조회수 종합적으로 따져보자는 뜻이었구요.
18/08/07 00:11
시청률때문에 배구도 고평가받는건데 종합적으로따지면 더 못비벼요. 게다가 배구 농구는 실내스포츠에 겨울스포츠라 국내최고인기스포츠 국내야구랑도 겹치지도않는데 이런건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18/08/07 00:12
축구 > 배구 역시도 나올만한 이야기입니다. 배구 한 시즌 총 관중 수가 54만명이에요. 경기 수도 꽤나 많은 편인데도요.
http://www.kovo.co.kr/stats/47000_audience.asp 물론 요즘 배구가 시청률 잘 나오고 잘 나가죠. 저도 배구 좋아하고요. 요즘 중계 잘 되고 그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런데 배구 높은 시청률에는 배구가 야구 방송 안 되는 시즌에 하는 종목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해요. 우리나라에서 야구가 원탑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 야구와 같은 시즌에 운영되면서 그래도 뭔가 성과 남기는 종목은 축구 뿐이에요.
18/08/07 00:19
네 사실 저도 배구가 고평가 되고 있는거같다고 생각해서 여쭤본 부분도 있는데 여러군데서 찾아보면 뭔가 시청률이 장땡인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배구가 no.2로 인지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농구팬들이 중계조회수로 따져보면 배구한테 그렇게 꿇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구요. 사실 그런점을 여쭤보고자 했는데 댓글을 보니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8/06 23:59
네이버 스포츠섹션에 e스포츠가 있고 미국 espn에도 e스포츠 파트가 버젓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같은 스포츠라는 전제하에서 인기에 대한 정도를 여쭤보는거지 e스포츠가 스포츠가 맞냐는것에 대한 논쟁을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18/08/07 00:13
일단 연령대가 높은곳에서 인기있는종목이 시청률 잘나옵니다
그리고 프라임시간대를 피하는 종목도 시청률에 반사이익을 보구요 시청률이 인기의 척도에 중요한 지표지만, 전부는 아니고 맹점도 많은것같아요
18/08/07 00:16
그냥 비교후보들과 e스포츠의 위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열린 질문으로 하셨어야됐는데 극단적인 본인 의견인 국축 꼴등을 괜히 밝히셔서 좋은 댓글이 나오긴 어려울 것 같네요..
덕분에 괜히 e스포츠 뚜드려맞는거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LOL뿐 아니라 배그, 오버워치, 스2 등 합치면 좀 더 올라갈지도요. 엄밀히보면 축구야구농구처럼 다른종목이긴하지만요.
18/08/07 00:20
네 사실 줄세워서 까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국축팬분들이 마음이 좀 상하신거같네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괜히 여쭤봤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18/08/07 00:20
(수정됨) http://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MainPrint.do?idx_cd=1662&board_cd=INDX_001
근래 들어서 쭈욱 국내 축구가 인기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인터넷 상에서 체감 인기가 저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맞아요. 당장 사람들이 많이 안 보는 종목이더라도 관중 수가 상승세에 있으면 더 조명 받고, 판이 활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더 인기 있어 보이고 그렇죠. 반대로 지금 많이 보는 종목이더라도 관중 수가 하향세를 그리면 부정적인 기사가 더 많이 나오고 ... 더 인기 없어 보이는 것 맞죠. 뭐 제가 국축 대변가도 아니고.. 국축이 그냥 제일 밑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직까지도 모두 합치면 (야구와 같은 시즌에 경기하면서도) 야구 다음으로 150만명 가까이 보는 리그에요. 여담이지만 위 자료 보고 있으니 KBL 도 나름 당장의 상황이 나쁘지는 않네요. 배구에 밀린다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관중 동원력에서 크게 밀리지는 않으니(이게 실제 유료 관중 수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좋은 기사가 나오지 않고 나쁜 기사만 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 아쉬운데, 좀 정신 차리고 좋은 경기 나오면 겨울에 볼만한 스포츠 더 많아지겠습니다.
18/08/07 01:07
농구는 기본적인 종목팬덤자체는 배구보다 더 큰게 아닌가싶어요. NBA쪽 성장세도 그렇고 KBL 인기구단들 좌점율은 엄청 높더라구요. 뻘짓만 안하면 기본은 갈텐데 예전에 중계권부터해서 삽질을 너무 많이한게 아닌가싶네요.
18/08/07 00:40
이스포츠 같은 경우는 기존의 스포츠와 관람 방법이라든가 즐기는 방법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한 줄로 줄 세우기가 제일 까다로운 종목이라고 생각해요. 야구 VS 축구 같은 경우야, 같은 시즌에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교할 방법이 많지만, 하다못해 여름 vs 겨울 스포츠만 해도 비교하기 힘든데.. 하물며 이스포츠 같이 아주 이질적인 종목이야...
18/08/07 01:06
(수정됨) 관중수로 비교할건 아니죠
당장 무한도전만 해도 시청자층이 달라서 티비 시청률로 인기를 단순 비교하긴 무리가 있었죠. 마치 엑방원이랑 마마무 볼빨간사춘기를 음반 판매로 비교하는 것과 같죠(물론 음반판매를 떠나서 실제로 티어차이는 좀 있겠지만 비교방법을 말하는겁니다) 제 생각엔 선수들의 연봉으로 비교하는게 가장 적당하지 않은가 싶어요. 결국 돈주는 사람이 이 선수, 이 스포츠로 인해 자기가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대비해 연봉을 산정하고 지급할테니까요 대충 검색해보니 KBO가 2.5 억대고(평균연봉기준) K리그 1억 9천만원(클래식 기준) V리그 남자부 1.5억, KBL 1.5억 리그오브레전드가 9770만원으로 나오네요. 여자배구가 리그오브레전드랑 비슷한데(9200만원대) 여자배구, 남자배구는 등록선수 기준이고 리그오브레전드는 1부리그 몇개 팀으로만 산정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하위권팀이나 챌코, 연습생,후보들까지 합치면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페이커 이상혁선수의 브랜드가치가 어마어마하고 세계적으로 인지도 킹왕짱인건 아는데 평균으로 치면 kbo 국축 배구 등등보다 e스포츠의 위상이 낮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18/08/07 04:07
이런건 시청수가 아니고 자본으로 비교해야죠.
이스포츠 자체가 너무 특수해서... 구매력없는 10대 20대 남자들이 직관은 안하고, 티비로도 잘 안보고, 인터넷으로만 보는 스포츠니까요. 여담으로 지금사는 기숙사 공동휴게실에서는 챔피언스리그보다 롤드컵인기가 훨씬 많았습니다. 남자 공대기숙사라 너드들이 바글바글했거든요. 그때쯤이면 학교전체가 인터넷 느려지는 현상이 일어났죠.
18/08/07 16:28
네이버 스포츠에 놓인 순서가 인기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야구 해외야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농구 배구 골프 일반 e스포츠&게임 순이네요. 물론 국내축구는 국가대표팀이라는 사람에 따라 다른 카테고리라고 생각하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걸 빼도 해축과 자리바꾸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