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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4 15:10
1) 집 주변 헬스장이 너무 많은 정도라면 경쟁 때문에 시설이 아주 쳐지고 하는 곳을 없을 것 같은데, 그럴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다니기 편한 위치' 입니다. 위치 때문에 운동 한 번 더 가게 되고 덜 가게 되는 스노우볼이 상당합니다. 가깝고 편한 곳이 좋아요.
2) 운동화는 가져가시고 운동복은 빌려주는게 유료인 곳도 있고 무료인 곳도 있습니다. 3) 인바디 기계 있으면 보통 아무때나 재도 됩니다... 만, 아침에 공복시 재는 게 아니라면 수분 섭취 상태, 식사 상태, 활동 상태에 따라서 수치가 요동을 쳐서. 과체중이라 운동해서 몸이 변하는 게 눈으로 안 보일 정도가 아니면 인바디 보다 '눈'바디 보시면서 하셔도 무방합니다.
18/06/14 15:21
1. 많으면 경쟁하고 저렴해집니다.
저희 집쪽에도 많아서 경쟁하다 보니 한달에 2.5만원까지 내려간적도 있는데 지금은 대부분 월 3만원 정도로 받는거 같더라고요. 위치는 집에서 가까운곳, 대신 추가로 넓고 깨끗한곳을 추천합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곳은 한번 리뉴얼 해서 시설은 깨끗하고 좋은데 좁아요...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이리저리 치이기도 하고, 기구를 쓰지도 못할 정도로 대기하기도 합니다. 2. 헬스장에서 신을 깨끗한 운동화를 따로 준비하시고, 운동복은 월회비가 저렴하면 유료로 빌려줄겁니다.(월 5천~1만 정도?) 입을 운동복을 직접 챙기셔도 되고요. 3. 처음 회원권을 끊으면 인바디 측정하고, 1~2회 정도 무료 PT 해줄겁니다. 그리고 PT 하라고 꼬실듯.. 운동 방법을 배우실거라면 PT 받으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월 회비가 3만원 보다 비싼곳 중에서는 PT 를 따로 받으라고 하지 않고, 월 2회 정도 무료 PT 를 해주는데도 있었고, 헬스장마다 다르겠죠.
18/06/14 15:33
위치가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운동복은 대여하는 편이 세탁 문제 때문에 편합니다. 인바디는 당연히해줄 것인데 PT는 복불복이 심합니다. 체력이 목표라면 지금은 PT보다는 매일 꾸준히 나가는 것부터 목표로 삼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18/06/14 17:03
목적이 외적인 근육부피키우기나 심미적인 몸매 같은게 아니라 그냥 체력이면 크로스핏 강추합니다 전에 헬스장 다니다가 크로스핏 시작하고 나서 처음 기록 이후 6개월 후 기록 비교해보니 정말 엄청난 체력증가...
18/06/14 18:20
저도 맨날 등록만 하고 안나가고 했었거든요, 최고 기록은 6개월 등록하고 등록할떄 한번, 물건 빼러 갈때 한번, 딱 2번 간게 기록일정도로,
근데 좀 비싸더라도 찜질방에 붙어있는 헬스장을 등록했더니 목욕탕 가고싶어서 매일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복싱 추천합니다. 재밋고 체력 기르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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