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그알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요
범인이 누구인지 심증은 거의 확실한데 물증이 없어서 체포를 못하는 사건들이 많은데 그 중 제일 소름돋았던 사건 중 하나거든요
무슨 건물주가 깊이 관련되어 있었고 클로징 멘트도 경찰의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니 빨리 자수를 하라는 식이어서 금방 잡힐 줄 알았는데 나무위키나 뉴스 검색을 해봐도 소식이 없네요
이런 거 보면 완전범죄가 가능한 거 같아서 좀 무섭고 그렇습니다
그알에서 저렇게까지 말하고 방송에 내보내는 거면 비방용 자료가 더 있는 상태이고 범인의 반응을 이끌어내서 확실한 증거를 잡으려고 하는 거라던데 그것도 실패한 걸까요?
범인 잡기에 실패한 수사라고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