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31 21:47
전 중학생때 도서관에서 처음 봤던 김용 센세의 영웅문 시리즈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 같습니다.
정말 방학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었네요.
18/06/01 10:48
화장실에 두면 그렇게 됩니다.......
제일 처음에 샀던 책이 요즘 나오는 책들처럼 종이가 막 매끈하진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화장실의 습기에 책이 뿔어서 새로 한 권 더 사고 그랬어요 크크크
18/06/01 00:20
얼음과 불의 노래요~
군대시절부터 보게된 두꺼운 양장본인데 너무 재밌어서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미드보다 속력이 느린데 책으로 보는게 더 재밌어서 책이 더 기다려지네요.. 만화를 고른다면 베르세르크! 빨리 완결이 나왔으면..
18/06/01 01:14
(수정됨)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 중학교 때부터 한.. 30대 중반까지 엄청나게 읽고 또 읽고 했었죠.
그 후로 나이 들고는 뭐랄까, 늘 읽으면서 느끼던 감동이 너무 반감돼서 지금은 그냥 책장에만 꽂혀 있네요.
18/06/01 10:22
저도 이문열의 젊은날의 초상입니다. 인생 자체를 바꿔놨죠 중졸로 끝날 비행청소년이 할거 없어서 읽은 열일곱의 그 시간. 그 책 한권으로 검정고시 거쳐 대학가고 지금까지 살았으니까요
18/06/01 19:13
스캇 펙
아직도 가야할 길 (The road less traveled) 유명한 정신과 의사가 쓴 인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책입니다. 읽고 나면 왠지 어른이 된 것만 같은 책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