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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 02:23
(수정됨) 이런 이유도 있지만, 사실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이렇게하면 바로 지지율 나락으로 빠지죠.
원천적인 이유는 저러한것보다는 바로 뭔짓을해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죠. 의석은 많으나, 떨어질 지지율은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무서울게 없으니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것이지요. 홍준표나, 김성태나 중앙당에서 외연확장따윈 버리고 내부결속만 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2년까지 내부결속을 하다보면 김성태, 홍준표만 지지하는 세력들만 남는것이죠. 그리고 2년뒤에 정부 지지율이 빠져서 다시 정권재창출을 노려보는것이구요. 자한당은 절대 나라가 잘 되길 바라지 않는세력입니다. 앞으로도 국회협상을 하지않아도, 개똥볼을 차도 내부결속만 된다면 아쉬울게 없는 집단이구요. 애초에 지지세력들이 아무말 가짜뉴스에 속는데, 어떠한 자신들의 누도 현 정부로 뒤집어 씌울수 있습니다.
18/05/08 02:01
여당에게 잘 협조하고 상식적인 정치를 하면 남는 결과는? 해봤자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금 가진 유일한 자산인 국회의원 쪽수로 깽판이라도 놔보자는거죠
18/05/08 02:23
그냥 깽판 치고 버티면서 정치 피로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다
나중에 비벼 보려고 하겠죠 지금도 적폐 언론들은 드루킹무새고 또 다른 걸로 열심히 선동하겠죠 합의 다해주면 반대쪽 지지율이 오를 테니 그냥 버티는 겁니다 솔직히 총선까지는 안먹힐지 몰라도 다음 대선 때 쯤이면 또 몰라요
18/05/08 08:14
이분도 옛날에는 노동전문가였죠. 이상한 사람이 그쪽 당에 가는건지. 그 당에가면 이상해지는지..
바른당 갔다가 복당한 일종의 변절자(?) 포지션인데, 살아남으려면 더 독해져야죠. 지금이 그런 상태라고 봅니다.
18/05/08 08:40
하...작년에 어느직장에 들어가보니 김진태라는 이름이 있길래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제가 정알못이라 최근들어 체감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이 김성태에요 크크 딥빡
18/05/08 09:29
(수정됨) 우리나라의 경우 유권자의 절반가량은 무게 중심은 어느 한쪽에 가 있기는 하지만 가변적인 성향이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정책에 따라 자유당도 민주당도 찍을 수 있는 사람이죠..
자유당 입장에선 보통의 선거면 가변적인 사람들을 공략하는데서 승패가 갈리는데 이번 선거는 보통 선거가 아닙니다.. 박근혜의 탄핵, 문대통령의 지지율 등을 보면 가변적인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자유당으로 돌아서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거상황이 됐어요.. 소위 말하는 부동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설프게 부동층을 잡겠다고 본인들의 색과 다른 정책을 내 놓는다던지 해도 부동층이 돌아설 가능성은 낮고 콘크리트층이 깨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바미당처럼 콘크리트층이 얇으면 버리고 더 큰걸 취하는 모험이라도 해보겠는데 이쪽 콘크리트는 아직도 튼튼하고 두꺼우니 이걸 지키기라도 잘 해야 당이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한거죠..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80을 바라보는 상황이지만 20은 아직도 문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 북한과의 공존은 용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총선이 아직도 2년 남았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에서 망해도 당을 유지하고 다음 총선을 준비하는데 여유가 있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국회의원 탄핵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80%의 미움을 받아도 쫓아내지도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2년간 잘 버티다 보면 중간에 반등할 여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동안 뭔 짓을 해서든 문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니 저런 퍼포먼스도 계속 하는게 자유당의 전술이고 원내대표, 대변인이 그걸 대표해서 실행해야 하는 사람이고요.. 김성태고 장재원이고 나가보니 지들이 얼마나 편하게 정치하고 살았는지 뼈저리게 느꼈기에 뻔뻔하게 돌아온거고 자기들을 덮어주는 이불을 빼앗기지 않을려고 더 발악하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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