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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8 15:05
전 결국 비슷했을 거 같네요. 임진왜란이 없었다면 여진통합은 어려웠을거고.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만주에 병력공백이 생기면 누군가가 또 여진족을 통합했겠죠. 그리고 역사 반복....
18/04/28 15:07
여진족은 갈라치기 당해서 후금 같은 건 나타나지 않고
명은 명대로 농민반란 일어나서 새 왕조로 갈리고 할 것 같은데 왕조교체 시기 사이에 갑자기 여진족이 통합을 하긴 어려울 것 같고. 일본이 전국시대 끝나고 꽤 시간이 지났을 텐데 그 때 굳이 침략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만약 한다면 이순신이 없지만 원균도 없으니 바다에서 먼저 발견하면 무난하게 때려잡고, 아니라면 만주도 대륙도 혼란할 테니 조선 혼자 피보다 겨우 내쫓는 결말?
18/04/28 15:49
일본이 왜란 일으키자마자 조선이 일본 정벌해버리고 혼란한 만주벌판을 평정한 다음,
정신못차리는 명을 현재 티베트까지 밀어버렸을 것 같습니다. 몽골까지 점령한 조선은 옛 몽골의 기운을 이어받아 중동과 유럽의 동쪽을 완전 재패하고, 잠시 쉬었다가 이탈리아의 까르보나라에 취한 임금의 명을 받을어 전 유럽을 집어삼켰을 겁니다. 영국은 섬나라니까 처음 깨부쉈던 일본 생각에 잠시 눈물 좀 흘렸다가 런던에 이순신돌려차기 정도로 정리해주고, 신대륙을 정벌하여, 텍사스 땅 어디쯤에 조선점령비 같은거 하나 세웠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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