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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18:00
저는 6년 동안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왔습니다. 무게와 싸우고, 부상을 극복하고, 자신을 이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항상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것보다도 굳이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다소 수정했습니다. 인터뷰하실 때도 처음에는 잘못할 것 같아요. 같은 뉘앙스는 안 풍기시는 편이 좋지 싶어요.
18/04/21 19:32
훨씬 좋네요. 대기업 면접관들은 여러 지원자를 계속 만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긴 얘기를 싫어합니다. 짧고 임팩트 있는 멘트로 승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18/04/21 21:39
동의합니다. 사실 면접 당락은 마지막 멘트 전에 거의 결정된다고 보는지라... 첫 멘트를 신경쓰시고 마지막 멘트는 그냥 간단히 인사하는게 좋을 듯
18/04/21 18:23
그냥 면접관 칭찬해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하세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말은 긴장해서 역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이런 이야기] 아니면 본문 내용에서 부정적인 이야기 빼고 잘할수있다 이런거 보여주시고... 잘하세요~
18/04/21 18:39
마지막 할말은 따로 준비하지 마시구요. 그냥 여유를 보여주시고 끝내세요.
[오늘 xx기업 연수원 와보니 시설도 좋고 면접관 분들도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xx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xx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졌습니다. 꼭 xx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 저는 일케 했네요. 마지막 할말에 기합 들어가면 그 전 흐름이랑 끊겨서 엄청 어색해요
18/04/21 20:08
그 순간에 궁금한거요, 그 회사에 대해서, 면접관에 대해서,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과 전공을 접목한 질문 등등. 제가 이 회사에 다니기위해 어떤 소양을 더 기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도 해봤고... 합격률이 낮진 않았습니다.
18/04/22 00:43
마지막 말 한마디로 그 전까지 과정에서 불합격 체크된 사람이 붙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이미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이 전부 내려진 후거든요
부담없이 짧게 준비해 가세요. 그리고 꼭 대본대로 흘러갈 필요는 없고 마지막에 진짜 하고 싶은말이 생기면 그걸 하세요 (면접 과정에서 하고 싶은 말이 생길경우)
18/04/22 11:48
한 축구해설자는 월드컵은 경험하는 곳이 아니라 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저에게 현차가 그런곳입니다. 입사하여 경험하는곳이아닌 지금까지 쌓은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모비스 합격한 형에게 들었고 저도 이거 써먹어 합격했습니다. 전 이거 말하니까 면접관이 웃으면서 오늘 면접은 경험한거같아요? 아님 실력을 보여줬어요? 라며 농담 해서 떨어진줄 알았는데 붙었어요
18/04/22 14:26
처음이라 잘 못하고 서툴겠지만 노력으로 극복해서 보탬이 되겠다 <- 이런식 보다는
제 장점이 ~~인데 이런 점으로 회사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 음 뭔가 느낌은 이상한데, 느낌은 위에 안희정님이랑 비슷합니다. 회사는 뭘 배우러 가는곳이 아니라 본인의 능력으로 회사가 잘 굴러가서 돈을 벌 수 있게 하는 곳이니까요.
18/04/25 10:23
면접관입장에서 질문받는건 별로였던거 같고...
제가 면접 본 친구들중에서는 [어제 왔다갔었다] 라는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예를들어, "어제 집에서 있는데 너무 긴장되고 그래서, 여기 앞에 와서 열심히 일하시고 퇴근하시는 선배님들을 봤다. 여러 얼굴들을 보고 느끼는 바도 많았다. 앞으로 그 속에 있을 내 모습도 상상해 보았다." "직접 몇몇 사람 붙들고 이런저런거 물어보기도 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 그러니 더 입사하고 싶어졌다." 마지막에 이런얘기 들으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면접자에 대해 좋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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